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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캠프 제외→시범경기 ERA 0.00' 투수, 데뷔 6년 만에 첫승 달성

수박보세요
| 조회 : 4723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4 오후 5: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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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투수 임대한(29)이 데뷔 6년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맛봤다. 

임대한은 지난 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원정 경기에서 1이닝을 깔끔하게 지웠다. 

선발 알버트 수아레즈와 최충연, 이재익에 이어 0-3으로 뒤진 8회 팀의 네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첫 타자 장성우에 이어 배정대를 유격수 땅볼로 유도했고 송민섭을 헛스윙 삼진으로 제압하며 이날 임무를 마쳤다. 

8회까지 침묵했던 삼성 타선은 9회초 공격 때 활화산처럼 터졌다. 6득점 빅이닝을 완성하며 6-3 역전에 성공했다. 9회 뒷문 단속에 나선 '끝판대장' 오승환은 팀 승리를 지켰다. 

삼성의 2016 신인 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지명을 받은 임대한은 특이한 이력을 가졌다. 송원대 3학년 때 타자에서 투수로 전향한 케이스. 스카우트팀에 따르면 투수 경험은 부족하나 구위 만큼은 대학리그 최상위급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데뷔 첫해 26경기에 등판해 승리 없이 1패를 떠안았다. 평균 자책점은 5.14. 이듬해 12경기에서 승패 없이 평균 자책점 9.00을 기록했다. 이후 1군 무대에서 모습을 감췄다. 

임대한은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으나 시범경기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4차례 마운드에 올라 평균 자책점 0.00을 기록할 만큼 제 역할을 다 했다. 

"구속은 빠르지 않지만 (타자와) 싸우러 들어간다. 투수가 볼넷 볼넷 하면 (벤치에서) 기회를 안 준다. 감독이 제일 싫어하는 게 볼넷이다". 양준혁 MBC 스포츠 플러스 해설위원은 임대한의 공격적인 피칭을 높이 평가했다. 

뒤늦게 데뷔 첫 승을 신고한 임대한. 1군 계투진의 상수가 될까. 지금까지 보여줬던 모습이라면 활약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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