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대표팀, 세계선수권 위해 출국…복귀한 심석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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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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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4 오전 11:1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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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 3일 오후 캐나다 몬트리올로 출국했다.2021-202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대회는 8일부터 10일까지 몬트리올에서 진행된다.당초 지난달 열리려던 이번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한 국제 정세 등으로 인해 이달로 미뤄졌다.세계선수권대회는 1년에 한 번 열리는 대회로 올림픽 다음으로 중요한 대회다.한국 여자 대표팀에선 심석희(서울시청), 최민정(성남시청), 김아랑(고양시청·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상 단체전 출전)이 출전한다.남자 대표팀은 이준서(한국체대), 곽윤기(고양시청), 김동욱(스포츠토토·이상 개인전-단체전 출전), 박인욱(대전체육회), 한승수(이상 단체전 출전)가 나선다.대표팀은 현재 최강의 전력이라고 볼 수는 없다.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수확한 멤버 중 일부가 이탈했기 때문이다.베이징 대회 남자 1,500m 금메달리스트인 '간판' 황대헌(강원도청), '부상 투혼'으로 남자 계주 은메달 획득에 앞장섰던 박장혁(스포츠토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