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尹당선인 취임 전 '활동 개시' 시동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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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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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4 오전 10:29:05 |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윤 당선인 취임인 5월 10일 전 공개 활동을 시작하는 방안을 모색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김 여사 측 관계자는 "대통령 배우자로서 우리 사회에 기여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며 "만일 공개 활동을 하게 된다면 거기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4일 연합뉴스와 인터뷰에서 밝혔다.원본보기
김 여사는 지난해 허위 이력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지난달 4일 자택 근처 사전투표소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 이외에 두문불출 해왔다.대선 이후에도 김 여사의 잠행이 길어지며 일각에서는 윤 당선인 취임식 때까지 별다른 공개 활동이 없을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었다.이에 관해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지난달 30일 "(김 여사가) 취임식 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고, 박주선 대통령취임준비위원장은 지난달 23일 기자회견에서 김 여사의 취임식 참석 여부에 관한 기자 질문에 "대통령 부인은 참석이 당연한 것 아닌가" 정도만 언급해왔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대선 이후 그동안 직·간접적으로 도움을 준 지인들과 비공개로 두루 만나며 감사 인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때 스트레스로 인해 악화했던 건강 상태도 비교적 회복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