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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우서 퇴각' 러軍, 아이들 인질로 잡아 '인간방패'로…

돌쇠와마님
| 조회 : 4297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5 오전 11:47:35
우크라이나군이 수도 키이우 주변 등 북부지역을 수복하며 러시아군이 빠르게 퇴각하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막기 위해 어린이들을 탱크 위에 태우고 ‘인간 방패’로 활용했다는 폭로가 나왔다.

3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은 러시아군이 퇴각하는 과정에서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피하고자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인질로 잡아 탱크 등 차량 앞에 태우는 ‘인간 방패’로 활용했다고 폭로했다

우크라이나 법무부는 이런 정황이 확인된 수미, 키이우, 체르니히우 등에서 조사를 시작했다. 러시아군이 공격을 피하기 위해 자신들의 탱크에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탑승시켰다는 주장에 대한 증거를 수집하고 있는 것.

이날 올렉산드르 모투자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군이 차량을 보호하겠다며 우크라이나 어린이들을 인질로 잡고 탱크 위에 태운 사실이 확인됐다”라고 폭로했다.

이어 “우크라이나 정부와 국제기구들은 어린이들에게 행해진 끔찍한 만행을 조사하고 있다“며 ”법정에서 점령군(러시아군)이 저지른 모든 군사 및 전쟁 범죄 행위에 대한 대가를 치르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장관은 “계획적인 대학살”이라고 분노했다

지난 2월 24일 우크라이나 전쟁 발발 후 최근까지 러시아군 공격으로 숨지거나 부상한 어린이는 최소 412명으로 이 중 158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쟁시 모든 국가가 지켜야 하는 제네바 협약에 따르면 전투에 참여하지 않는 민간인은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

만일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아이들을 이용했다는 폭로가 사실로 밝혀진다면 국제 재판에 회부될 가능성이 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4일 공개한 연설에서 “키이우, 체르니히우, 수미 지역 등 많은 곳에서 러시아군은 80년 전 나치가 점령했던 시절에도 보지 못했던 일들을 저질렀다. 분명히 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러시아는 지난달 31일 키이우 외곽 안토노프 공항에서 감쪽 같이 사라진 것을 비롯해 키이우 주변 포위를 풀고 퇴각하고 있다.

현재 우크라이나 군은 수도 인근에서 계속해서 러시아 군을 격퇴하고 있다. 이에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에 병력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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