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이야기는 유채영씨이야기입니다 .
신인시절 단발가발이 필요했던 유채영씨는 가발하나를 구입해 집에갔는데 ,
엄마가 " 너 왜자꾸 엄마를불러 " 라는거에요 .
유채영씨는 단한번도 엄마를 부른적도 없는데말이죠 . 엄마는 수차례 그 소리를 들었다는거에요 .
그렇게 저녁을먹고 같이 드라마를 보고있는데 ,
" 엄마 "
라는 소리가 들렸어요 . 더무서운건 유채영씨와 똑같은 목소리였는거죠 .
그래서 엄마와함께 그소리가 들리는곳을 찾기시작했어요 . 신발장쪽에서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
"엄마"
그렇게 신발장쪽에 놓여있던 단발가발을 넣어뒀던 쇼핑백을 일단 베란다쪽으로 가져다놓고
다음날 얼른 환불해야겠다라고 생각을하고 저녁이되어 잠이들었습니다.
근데 꿈에서 꼬마아이들이 줄넘기를 하고있더래요 .
그래서 유채영씨가 그 아이들한테 다가갔는데
모든아이들이 단발머리에 얼굴이없고 앞로 단발머리만있는 아이들이였습니다.
그래서 유채영씨는 잠에서깨자마자 엄마와함께 공터에 가 단발머리가발을 태워줫다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