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경기도청 전격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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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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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4 오후 12:33:27 |
원본보기 김혜경, 직접 사과 “모두 제 불찰”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의 부인 김혜경 씨가 9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최근 불거진 ‘과잉 의전’ 등 논란에 대해 사과 기자회견을 한 뒤 고개 숙여 인사하고 있다. 2022.2.9 [국회사진기자단] 총무과·의무실 사용내역 확보
與 “과도한 수사 아닐지 우려”윤정선 기자, 수원=박성훈 기자경찰이 4일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전 대선 후보) 배우자 김혜경 씨의 경기도 법인카드 사적 유용 의혹 등과 관련해 강제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이 대선 당시 논란이 됐던 사건에 대한 공식 수사에 나서며 민주당의 반발과 우려가 커지고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 20분부터 경기도청 총무과 등 관련 부서에 대해 수사관 10여 명을 투입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경찰은 김 씨에 대한 의전을 맡았던 전직 5급 공무원 배모 씨가 소속된 도청 총무과와 의무실, 조사담당관실에서 법인카드 사용 관련 증거를 압수했다.
총무과 등은 김 씨의 의전을 위해 사용된 도청 법인카드 사용 내역을, 의무실은 김 씨의 대리 약 처방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지난달 14일 김 씨의 법인카드 유용 및 과잉 의전 의혹과 관련해 고발인 장영하 변호사를 조사했다.
해당 의혹은 대선 국면에서 배 씨가 전직 경기도 비서실 7급 공무원에게 지시해 법인카드로 쇠고기와 초밥 등을 구입, 김 씨에게 배달하게 했다는 녹취와 관련해 영수증 등이 공개되면서 불거졌다. 장 변호사는 이와 관련, 지난 2월 3일 이 상임고문 부부와 배 씨 등을 국고손실과 의료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제보 중에는 김 씨에게 대리 처방받은 약품을 전달했다고 의심할 만한 부분도 담겨 있었다.
의료법에 따르면 의사에게 직접 진찰을 받은 환자가 아니면 처방전을 수령하지 못한다. 대선 기간 불거진 이 상임고문 관련 의혹 수사가 본격화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이재명 상임고문 측근 한 의원은 통화에서 “사실관계에 따라 명명백백하게 밝히는 건 좋지만, 과도한 수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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