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10편~! by 자비나눔공덕회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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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10 오전 2: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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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이야기 10편입니다!!

오늘은 자비나눔공덕회 단체의 선행을 소개해드리겟습니다~

1월 9일 영등포 쪽방촌 연탄나눔

사단법인 '자비명상(대표 마가)' 산하의 자비나눔공덕회는 1월 9일 영등포쪽방촌에서 쪽방촌도우미봉사회와 함께 '자비의 연탄나눔'을 진행하였습니다!

총 3000장의 연탄나눔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공덕회 소속 50여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대한불교청년회와 한국 대학생불교연합회 임원도 참석하였다네용~ ㅎㅎ

연탄나눔은 구랍 22일 영등포 쪽방촌에서 동지팥죽나눔을 진행한 마가 스님이 추위로 떨고 있는 쪽방촌 주민들의 사연을 접하며 이뤄졌어요. 연탄 한 장의 가격은 850원인데요. 하루 2장의 연탄 조차 없어 강추위를 견디는 이들을 위해 자비나눔공덕회 회원들은 십시일반 정성을 보태주었어요~

마가 스님은 "지난 연말 와서 보니 도움이 필요한 곳이 너무나 많았다. 추위에 떨고 있을 이들을 생각하니 따뜻한 곳에 있으며 항상 마음이 아팠다"며 "물질적인 것 뿐만 아니라 이들의 마음도 충전할 수 있는 상담소를 쪽방촌에서 곧 개소할 예정이다. 직접 이들의 사연을 듣고 마음을 어루만져 새해 다시 힘차게 재기할 수 있는 힘을 불어 넣어주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정말 참된 수도자시지 않나요? ㅎㅎ

1월 8일 제 60차 대불련 회장 선출 이후 첫 활동으로 연탄나눔에 참여한 조석주 회장은 "첫 경선이라는 과분한 관심 속에서 선출 되어 어깨가 무겁다. 봉사를 통해 불자들의 사회적 활동을 높이고 대불련 법우들에게 약속한 공약도 하나씩 지켜가는 모습을 보이겠다"며 "오늘 연탄나눔에 참여한 스님과 불자들의 모습을 보며 새해 새로운 각오가 싹텄다"고 말했습니다.

봉사를 하는 이들도, 받는 이들도, 지켜보는 이들에게 까지 모두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던 활동이 되었네요! 이렇게 그 소식을 접한 저에게 까지 말이죠~

오늘은 불교단체의 선행을 소개해드렸어요!
제가 거주하는 동네와 그렇게 멀지 않은 곳이라 그런지
마음이 더욱 따뜻해지네요~
딩동이도 나중에 봉사단체를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모두 한없이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봐요!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