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래산건아니지만 3개월 다녀보고 느낀 팁이다
야 이게 솔직히 자랑은 아닌데 ㅋㅋㅋ 혹시나 갈놈들을 위해 팁알려준다 ㅋㅋㅋㅋ
일단 첫번째로 너거들 무조건 친구집주소랑 부모님집주소 그리고 지인들 집주소 알아둘수있으면 알아둬라
그냥 일반적으로 재판보고 들어갈때 법구당해서 드가면 ㄹㅇ 아무것도 준비 못하면 진짜 바보된다
법구확정되는순간 핸드폰꺼서 제출하고 그대로 포승줄묶고 연행당하더라 ㅋㅋㅋㅋ
진짜 와 판사가 사람 바보만드는거 한순간이구나 싶더라 그리고 꼭 선고받는 날 현금으로 돈빼서 들고있어라
안에서 영치금쓰려면 현금으로 들고있어야한다. 뭐 물론 들어간거 바로 지인들이나 가족들이 알면 바로 영치금 넣어주겠지만
혼자 재판보러가서 법구당하는거 대비해서 꼭 들고가라 ㅋㅋㅋ
안에서 요즘은 체크카드 비밀번호알려주고 요청하면 체크카드에서 돈빼서 영치금으로 전환해주긴하는데
그것도한 10일정도걸린다고 하더라 꿀팁이니 기억해둬라
두번째로는 들어가면 처신잘해야하더라 고고한 척 불쌍한 척 할 필요가없다
약해보이는 순간 잡아먹힌다 ㄹㅇ; 물론 그렇다고 꼭 쌘척하라는건 아니다
단지 적당히 중간만 가라는거다 너무 나대도 좋지 않다
그리고 안에서 싸우지마라 괜히 싸워서 좋을게 없더라 징역속의 징역이라고 징벌방이라는게 있는데
그안에 들어가면 아무것도안준다.. 티비도없고 뭣도 아무것도 없다 ㄹㅇ..진짜 시간과정신의방이라더라
글고 징벌도 징벌인데 만약 형 확정되고 징역살때 가석방 못받는다고 하더라 싸우지마라
그리고 세번째로는 징역인연은 징역에서 끝내라..
막 안에 들어가면 나가면 같이 일보자 나가면 술마시자 하는데 그렇게 만나고 연락해서 같이 일봤던 사람들
결국 자기들끼리 내분일어나서 다시 다 들어오더라 ㅋㅋㅋ공범마크 찍혀서
안에서의 인연은 그냥 거기서 끝내는게 맞다고 생각한다
마지막 팁으로는 안에 들어가면 나올 수 있을거란 생각 접고 생활해라..
희망을 갖는 순간 생활이 힘들어진다 오히려 그냥 마음 내려놓고 아~ 좀 살아야겠다 하고 마음 잡아라
그래야 생활하는것도 편해지고 마음도 편해진다 몸은 불편해도 마음이라도 편해야 스트레스 덜 받더라
나같은 경우는 그냥 건강해지려고 왔다 생각하고 밥 잘먹고 잘자고 운동도 좀 해보고 해서 55키로에 들어가서 66키로로 나왔다 ㅋㅋ
그냥 안에서 생활 적응하고 여기가 잠깐동안은 내 집이다 ~ 하고 생활해라..
그럼 이만 ㅋㅋ 재밌는 경험이나 썰은 내일 풀어보도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