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8월1일이다 7월31일날 망가니의 슬롯 떡상을 보고 삘받아서 나도 새벽에 조져봤다. 근데 결과는 100전 100패 모든걸 분쇄시키고 개방의 장로로써 명맥을 유지해버렸다 역시는 역시인가 하고 잠에 들었고 다음날 일어났을때 내게 남은돈은 4500원.. 그걸로 담배 하나사러 저녁7시30분쯤 편의점에 가서 마일드세븐을 사고 마음을 추스리려 담배를 마사지하고 딱 까는 순간 뒤에서 갑자기 누가 어깨를 탁 잡으면서 귀에 속삭이더라 "xxx씨 맞습니까 xx경찰서에서 왔습니다" 난 속으로 먼 일이지? 하고 벙쪘는데 체포영장 보여주면서 수갑채우더라 그래서 당당하게 차 앞에서 담배 하나 피고 가자고 요청해서 담배 하나 피고 차타고 출발해서 도착해서 담배 또 하나피고 결국 난 그곳에 들어갔다 고작 3개월 다녀오긴했는데 들어가서 많은 생각이 들더라 내가 그렇게 잘못살았나 싶고 핸드폰도 못해서 연락도 못하고 드가서 진짜 한 10일동안은 개같이 멍때렸다 너네도 만약 들어갈 일 생길거같으면 부모님번호 친구들 집주소 다 적어두고 다녀라 ㅅㅂ.. 진짜 ㅈ같더라 한여름에 들어가서 보일러도 안틀어주는 시기에 나왔는데 여름엔 개같이덥고 겨울엔 오지게춥더라 애들아 죄짓고살지말자 나 살면서 반성문 처음써봤다 존~나 구구절절하게 반성문5장 써봤다 후..고작 3개월 살았지만 ㅈ같은 인생경험 했다 힘내자 애드라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 추천 눌러라
아참 들어간이유는 걍 폭행이다 ㅋㅋㅋㅋ술마신 손놈 때렷다가 드갓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