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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잘 만났다' 1위 결정전 혈투 치렀던 KT-삼성, 개막전부터 빅뱅

돌쇠와마님
| 조회 : 3996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2 오전 10:45:46

2일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 중 빅매치는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맞대결이다.

두 팀은 지난해 정규리그에서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76승9무59패로 동률을 이뤘고, 결국 KBO리그 최초로 1위 결정전까지 치렀다.

당시 팽팽한 투수전 끝에 KT가 강백호의 결승타로 1-0으로 이겼고, 승자와 패자는 희비가 엇갈렸다.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삼성은 두산 베어스에게 허무하게 2연패하며 시즌을 마무리했다. 반면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KT는 기세를 몰아 창단 후 첫 통합우승까지 달성했다.

삼성이 KT에 설욕할 기회는 5개월 뒤 주어졌다. KT와 삼성은 2일 오후 2시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개막전을 치른다통합 2연패에 도전하는 KT는 '사자 사냥꾼'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쿠에바스는 지난해 1위 결정전에서 7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는데 이번에도 삼성 타선을 봉쇄하겠다는 각오다.

쿠에바스의 컨디션은 나쁘지 않다. 그는 지난 21일 한화 이글스와 시범경기에 등판해 4이닝 5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다.

이강철 KT 감독은 최근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쿠에바스가 1위 결정전에서 가슴 뭉클한 활약을 펼쳤는데 올해도 (개막전에서) 삼성을 꺾고 기운을 이어갈 것"이라고 기대했다.

KT의 마운드에 쿠에바스가 버티고 있다면 타선에서는 지난해 통합 우승을 이끌었던 멤버들이 건재하다.

강백호가 발가락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홈런왕 출신 박병호와 빅리그 경험이 있는 헨리 라모스가 타선의 중심을 잡고 있다. 이에 맞서는 삼성은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으로 설욕을 노린다. KBO리그 첫 해인 2020년 15승, 지난해 16승을 올리며 에이스로 우뚝 선 뷰캐넌은 KT에 대한 악몽을 지우기 위해 나선다.

뷰캐넌은 통산 KT를 상대로 5경기 3승1패 평균자책점 2.12으로 강했다. 지난 시즌에도 3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2.65로 좋았던 만큼 삼성으로서는 기대를 걸 만하다.

허삼영 삼성 감독은 뷰캐넌에 대해 "지금 팀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투수다. KT전 복수혈전의 선봉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삼성은 2018년 개막전에서 두산을 제압한 뒤 3년 연속 시즌 첫 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터라 여러모로 KT와의 개막전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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