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팍의추억 갑니다 정말입니다 리얼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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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전능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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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11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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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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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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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11-15 오전 3:02:03 |
저는 친여동생 단칸방에사는 올해 23살 군대전역한 사람입니다.
스팍을 접한지는 5개월째입니다.
그날도 막노동으로 각반을 차고 일용직을 갔다와서 친여동생 간병을 하고 빨래도 하고 여동생 밥도 주고
피곤한몸을 이끈체 자리에 누었습니다.
그런데 친구가 이런 제가 불쌍한지 스카이파크라는곳을 소개시켜주면서 여기서 돈벌이나 하라는것입니다.
긴가민가해서 게임을 시작하였습니다.
은쌍띠와 110만골드를 모아서 처음 거래한곳은 금빵김사장님이었습니다.
친절하셨습니다 처음으로 노동을 하지않고 만원이라는 거금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좋은분들한테 골드도 많이받았습니다.
물론 일용직을 끝내고 충전도 3~5만원씩해서 2~3배로 부풀려도봤습니다.
그리고 당연히 딴돈은 친동생에게 맛있는 음식을 사줬습니다.
참고로 저희친동생은 짜장면을 좋아했습니다. 2달전인가요??그날따라 노가다띠러갈려고했는데 친동생이 비가억수처럼내려서 그냥나가지말라고 자기 옆에있어돌라는겁니다.하지만 안된다고 돈벌어야된다고 저는 일을나갔습니다.비가많이 와서 대마찌나는줄 알고집으로돌아갈려고했는데 운좋게 저만 실내에서하는 청소잡부를 일을 시켜주었습니다 당연히 기분이좋았습니다 오늘도 친동생이 좋아하시는 짜장면을 사줄수있을꺼라생각했습니다.행복했습니다 그리고 일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는길 스팍을켜서 골드를사서 배팅을했습니다
이게왠일인가요...5만원충전해서 220만원을환전했습니다.너무나도 큰돈을 만진저는 행복했습니다.근데 이불행한 기분은뭐죠?....생전처음 공짜로 큰돈을 벌었지만 갑자기 아침에 저를 붙잡는 친여동생이 생각나는겁니다. 무서웠습니다.집을 들어가는길에 여동생이 좋아하는 짜장면한그릇을 포장해서갔습니다.동생은 누워있었습니다. 일부러 크게 부르면서 오빠가왔는데 일어나지도않는다고 화를내었습니다 하지만 미동이없었습니다. 계속 여동생을 불러봤지만 여동생은 대답이없었습니다 저는 여동생을 부둥켜안고 짜장면을 들고 니가좋아하는 짜장면을 스카이파크 드타 19장줄로 돈을땃는데 왜먹지못하냐며 미친듯이울었습니다. 이게 저의 스카이파크 스토리입니다.
오늘은 여동생 기일입니다.형님에게 골드받아서 친동생 납골당에 짜장면 한그릇 주고싶습니다. 리얼팩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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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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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난다 새끼야 ㅜㅜㅠ 너도 인생열심히살아라 진짜
인생에 기회 한번은온다 그기회가오면 꽉잡아라 - 11/15 03: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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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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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 100골 확인해라 - 11/15 03: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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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구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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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 드릅게 없노 - 11/15 11:2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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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히곤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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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싸네 - 11/15 11:3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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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기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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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미친놈많다....... - 11/15 14: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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