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손흥민 vs 이강인 구도가 아니었음
손흥민이 포함된 베테랑 선수들 vs 이강인이 포함된 젊은 선수들 구도였음
갈등이 생긴 계기는 의사소통에서 혼선이 생기면서 나온 오해에서 비롯됨
한쪽에선 '그쪽에서 요구한 부분을 우리는 듣지 못했다'이라는 입장 vs 다른쪽에선 '그게 말이 되냐?'라고 하면서 다퉜고
손흥민이 이강인 명제 요청을 했다는건 사실 아님
오히려 고참 선수들이 요청해야하는거 아니냐고 말한걸 손흥민이 말려서 감독에게 전달까진 안됨
그리고 지금 퍼지고 있는 찌라시 내용 속 선수 구성(누가누가 이강인과 탁구를 치러갔다 등)도
자신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다름
주먹질, 멱살잡이 이런건 사실이 아니고
대화를 하다가 갈등이 고조되는 과정에서 손흥민 선수가 부상을 입었는데
누군지 모르는 사람에 의해 다쳤다고 함
(우르르 몰려있어서 그런지 목격자들도 누군지 모른다함)
첫 계기가 서로 오해에서 시작된것이기때문에
축협에서는 교통정리 제대로 하고 좀더 입장을 정제해서 발표했어야했는데
그러지 못한게 가장 큰 문제라고 본다고 함
출처 : 서호정 기자 유튜브
+ 이강인이 SNS에 게시한 사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