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장맛&레드맛 오리지날
교촌치킨의 닭들 중
간장맛, 양념맛이 인기가 가장 많으며 그 중
모든 부위가 모여 있는것이 오리지날 류다.
오리지날은 부위가 많다보니
본사에서 팩(?) 처럼 묶음으로 나오는데 봉투 안에 모든 부위가 들어있다.
피 빠지는 소쿠리에 한마리씩 담고 피받이에 적재한다음 물로 씻어서 대형 업소용 냉장고에 30~40마리씩 재워놓는다.
허니류는 이렇게 하는게 불가능하고 교촌류 레드류만 가능하다.
간장맛&레드맛 스틱
스틱종류도
위와 동일하게 봉지에 담겨서 1인분씩 나온다.
적재 방식은 오리지날과 동일하다.
다만 스틱의 경우에는 윙, 콤보에 사용되는데 밑에서 알아보도록 하자.
간장맛&레드맛 윙, 콤보
윙과 콤보의 경우에는
준비 작업이 상당히 귀찮다.
이 닭들은 팩에 담겨서 오는게 아니라
직접 손질을 해야한다.
먼저 윙의 경우에는
날개 부위를 대량으로 수입해오고
날갯죽지(윙) 부분, 봉 부분 이 사이의 관절을 잘라서 윙1개 봉1개 로 만든다
이렇게 다리부분 없이 날개만 잘라서 만드는것이 윙이고
수량은 적어지나 저렇게 잘라서 만든 윙에 위에 언급한 스틱에서 다리 4개를 빼오면 콤보 하나가 완성된다
적재 방식은 동일하다.
허니류
허니소스를 바르는 닭들의 경우에는
사전에 준비를 하지는 않는다.
허니의 경우에도 오리지날처럼
팩에 담겨서 오는데 허니는 모든 닭이 팩에 담겨서온다
미리 까놓으면 핏기가 빠져서 퍽퍽해지는것이 그 이유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봉지 하나 까놓고
5분가량 핏기를 뺀 후 물로 씻은다음 조리한다.
그래서 허니류를 시켜먹다 보면 피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
다만 여기서
허니 순살의 경우에는 살이 굉장히 얇아서
상당한 집중을 요한다...
후라이드류
후라이드는 튀기는 과정 자체는 같다.
다만 반죽의 차이.
닭은 간장,레드에 들어가는 오리지날을 사용하며
일반 반죽과는 다르게 물의 비율이 낮고 "아몬드"가 들어간다
살살&소이치킨
살살치킨과 소이치킨은
그냥 냉동식품이라 보면 되는데
냉동고에 넣어놨다가 주문이 들어오면 그때 꺼내서 튀긴다.
살살치킨의 경우에는 그냥 튀겨서 소스와함께 포장하면 끝이나
소이치킨은 소스와 채소가 들어가기 때문에
가위로 자르는 등의 부가 작업이 필요.
신화소스
이 닭도 교촌,레드에 들어가는 오리지날로 튀기는데
이건 그냥 소스만 다르다고 보면 된다.
다만 신화의 경우에는 굉장히 매워서
우선 닭을 튀긴다음에
붓으로 바르지는 않고
소스를 전자레인지에 데워준다음
닭에 부어 골고루 묻혀주면 끝.
다만 지금은 단종되어 볼 수 없다는 소식이다.
웨지감자&치즈볼
이 두가지도 그냥 냉동식품이다.
롯데리아에서 튀기듯이 튀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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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들 마다 조리시간도 다른데
그건 닭의 두께에 따라 다르다.
오리지날류는 11분, 허니류도 11분, 윙 콤보는 15분, 후라이드 11분, 소이 살살 7분
닭의 색이 진한경우도 있고 아주 깔쌈한 노란색인 경우도 있는데
이건 기름이 얼마나 오래 쓴 기름이냐 새 기름이냐의 차이다.
사진은 인터넷에서 퍼왔고
글은 제 경험에서 나왔습니다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