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김세정, 럽스타 하네.."위로받고 사랑느껴"→"넌 이미 그런 존재" 뭉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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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와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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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24 오후 1:40:26 |
배우 설인아(본명 방예린)와 김세정이 서로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24일 새벽 설인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전날 설인아는 김세정의 첫 번째 팬미팅 '세정이의 세상 일기' 현장에 관객으로서 찾았던 바.설인아는 객석에서 무대 위의 김세정을 찍은 사진과 함께 "오랜기간 겨울잠 자고 있던 세상이 묵혀있어 찌뿌둥한 몸을 이끌고 나온 때, 예쁜 숲을 품은 세정이가 우리의 호흡을 가다듬어주는 듯한 기분"이라고 팬미팅을 관람한 감상을 밝혔다.그는 "친구, 동료, 팬으로서 혹 지금 힘들지 않을까 걱정이 되면서도 걱정한 게 무색해질 만큼 건강한 모습을 보여주는 너. 거게이 되려 위로받는 세정이의 팬분들을 모습을 보면서 진정으로 느낀 것 하나. 남들이 말했던 세정이를 바라보는 시선을 거두고 온전히 내가 너라는 사람을 느낄 수 있었던 자리. 나도 모르는 새 멍하니 보며 위로받고 사랑도 느껴버렸다"고 뭉클한 감동을 전했다.특히 이를 본 김세정은 해당 스토리를 인용해 올리며 "그 세상 속에 네가 있어줘서 얼마나 든든했는지 몰라. 힘들지 않을 수 있었던 건 너와 보냈던 나의 쉬는 시간이 정말 값졌기 때문이야"라고 화답했다.이어 "앞으로도 서로의 친구, 동료, 팬으로서 힘들때면 기댈 수 있는 그런 곳이 되어줄 수 있게 노력할게. 넌 나한테 이미 그런 존재야. 그리고 날 그렇게 봤다면 너 또한 이미 그런 존재라고 나는 믿어. 어제는 잠이 들어 답이 늦었네. 고마워 예린아 민아야"라고 덧붙였다. 서로의 친구이자 동료, 팬으로서 진심어린 애정과 고마움을 전하는 두 사람의 훈훈한 모습이 보는이들의 감동을 자아낸다.한편 설인아와 김세정은 지난 5일 종영한 SBS 드라마 '사내맞선'에서 각각 진영서, 신하리 역으로 절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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