싫어하는 사람 무시하는 방법

안녕하세요~
좋은 사람들이 훨씬 많지만
살다보면 나와 맞지 않고 더이상 대화하기 싫은 사람이 있기 마련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싫어하는 사람 무시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누군가를 무시하는데 물리적인 거리를 두는 것만큼 쉬운 방법이 없습니다.
누군가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한다면,
그 사람과 최대한 멀리 떨어지도록 하세요.
맘에 안 드는 사람과 같은 공간에 있어야 한다면 시선 처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실수로라도 그 사람을 쳐다봤다가는 눈이 마주칠 수도 있습니다.
시선을 마주친다는 것은 나에게 와서 말을 걸어도 된다는 신호로 해석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그 사람을 쳐다보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둘이 엮일 상황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누군가와 함께 일을 하게 되면, 그 사람과 소통을 해야 할 일이 생기기 마련입니다.
굳이 무례하게 다른 사람 귀에다 대고 귓속말로 전할 필요는 없습니다.
정보를 전달하려는 의도로 다른 사람에게 의사소통을 부탁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직장이나 학교를 다니는 경우에는 누군가와의 대화를 완전히 피하는 것이 힘들 수 있습니다.
그 사람과 대화를 할 때 아예 대답을 안 할 수는 없으니 최소한의 반응만을 하세요.
이렇게 하면 상대방도 내가 지금은 대화를 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챌 것입니다.
매사에 비관적이고 부정적인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의 행동에 최대한 신경쓰지 마세요.
그 사람의 부정적인 기운이 나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나의 긍정적인 상태를 유지하는 데 무시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방법이 없습니다.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나에게 필요 이상으로 공격적이라면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세요.
그 사람을 마주쳐야 하는 상황에는 친구나 다른 직장 동료들을 대동하세요.
수업을 들으러 갈 때도, 밥을 먹으러 갈 때도 친구들과 함께 다니며 그 사람과 마주칠 일을 만들지 마세요.

누군가를 무시한다는 게 그 사람에게 무례하게 굴어야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무례하게 구는 것은 오히려 상황을 악화시킬 뿐입니다.
싫어하는 사람에게 말을 걸어야 할 때는 오히려 격식을 차리세요.
무시는 하되, 공격적으로 행동하지는 말아야 합니다.
대놓고 얼굴을 찌푸린다든가, 그 사람이 이야기를 할 때 눈을 굴리거나 노골적으로 못들은 척을 하지는 마세요.
이렇게 하면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싫어하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고 있는 경우에는 그 사람을 완전히 무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필요할 때는 그 사람의 존재를 인정해 주어야 합니다.
과하게 친절하게 굴 필요는 없지만 공손한 태도로 대해야 합니다.
둔감한 사람들은 내 신호들을 눈치 채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다는 티를 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귀찮게 하는 사람이 있다면,
적당한 변명을 둘러 대고 자리를 피하는 것도 괜찮은 방법입니다.

직장이나 학교에서 그 사람 때문에 불편함을 느끼고 있다면, 모두 기록해 두세요.
필요한 경우 상급자나 학생부에 해당 내용을보고할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누군가 나를 지속적으로 힘들게 한ㄷ면, 침착하게 그 사람의 행동에 대해 직접적으로 이야기해 줍시다.
그 사람과 단 둘이 있게 될 때, 그 사람의 어떤 행동이 잘못됐는지 설명해주세요.
무례하게 말하지 말고 최대한 격식을 차려 이야기 하세요.
이렇게 직접적으로 이야기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의 행동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상급자나 권위있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세요.
학교를 다니고 있다면 선생님이나 학생부에 이야기를 하고 직장인이라면 인사팀에 도움을 요청하세요.
나에게는 편안하게 학교와 직장을 다닐 권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