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응암동 괴담 들어보셨나요?
202년 10월 은평구 응암동의 한 건물 지하셋방.
콘크리트 바닥에서 한 여성 변사체가 거의 부패되지 않은 채 미라 상태로 발견되었다.
더욱 불가사의한 것은 최근 10년 동안 이 집에 거주했던 세입자들이 잇따라 자살하는가 하면
의문의 죽음 등 건강했던 사람이 암에 걸린다거나 교통사고로 대다수가 죽음을 맞이했다.
이 건물에는 공장이 하나 있었는데, 일하던 직원들의 비명횡사나
야근하던 직원들이 잠을자거나 할때 여자웃음소리나 아이울음소리, 가위눌림 , 젊은 여자의 모습을 보았다는 직원들의 이야기들이 무성했고,
그 중 몇몇은 결국 공장을 그만두었다.
이 공포의 지하셋방에서 최근까지 살았던 한 세입자는 이 지하셋방에 들어왔을 당시
93KG이였던 몸무게가 현재는 62KG까지 줄었으며, 불면증과 가위눌림에 시달리고
밤마다 어떤 여성이 목을 조르는 등 더이상 견딜 수 없어 결국 무당을 불러 굿을 했다고한다.
굿을 하던 무당의 입에서 뜻밖에 젊은 여성의 혼이 강한 원한에 사로잡혀
이 지하셋방을 비롯 공장건물까지 영향을 미쳐 대다수가 이 여자귀신때문에 시달리는거며,
죽거나 이 건물을 떠나간다는 충격적인 이야기였다.
반신반의하던 세입자 이씨는 이상하게 지하셋방 중 한쪽방에만 누우면 목을 조르는듯한 느낌과 한기가 느껴지며,
그 방의 거울을 볼때마다 머리를 풀어해친 여성의 모습이 보여 소름이 끼쳤다고한다.
결국 큰 마음을 먹고 일용직 근로자들을 고용해 지하셋방 콘크리트 바닥을 드러내던 도중 인부 한명이
기겁을 하며 무언가를 발견했고, 그게 바로 젊은 여성의 사체였다고한다.
결국 세입자 이씨는 그 날로 오금이 저려 그 지하방을 떠나갔고,
예전부터 그 주위에서 귀신을 목격하고 기절하는 사례가 자주 발생했는데,지금은 그것이 사실로 드러나자 아무도 그 주위에 얼씬도 하지않는다.
심지어 집주인이 공짜로 지하방을 내놨지만 지금까지도 들어온 사람이 없다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