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만이 살길이다 2화 난 잠시 생각을 했다 이게 웬 돈벼락인가….
하지만 그 생각도 잠시 누군가 문을 두드렸다..
"누…. 누구세요
" .... ... ...
"누구세요?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이 문 앞에서 말도 없이 문만 두드렸다….
난 순간적으로 위협이 느껴졌다 이 문을 열면 큰일 날 것 같다는 생각에
두려웠다…. 그 순간 그 남성은..
옆방 창문을 깨고 들어온 것이다..
그러자 집안의 전기가 나갔고 그 남성의 모습이 잘 안 보였다
난 두려움에 다리에 힘이풀렸고 주져 앉아 버렸다….
그 순간 그 남성은 나에게 주사를 낳고 난 잠이 들었다..
난 잠에서 깨어났다 하지만 숲이 우거진 그곳엔 하나의 상자와 종이가 있었다….
난 한참을 소리를 지르며 살려달라는 말을 했지만, 주변은 조용했다.
잠에서 깨어날 당시 옆에 있던 상자를 열어 보았다
그 상자 안엔 도끼, 나침판, 라이터, 나이프, 랜턴, 붕대, 지도 가 들어있었고
종이에는
" 당신은 지금부터 이곳에서 30일 동안 생존해야 하며
적으로부터 살아남으시오
살아남을시 500억의 상금이 있겠습니다
이러한 내용이었다…. 무슨 뚱딴지 같은 말 인가했다..
하지만 이 생각도 잠시였다
숲속에서 비명이 들렸고 난 두려움에 상자를 들고 반대쪽으로 도망갔다.
방금 들었던 비명은 불명 사람의 비명 있었다..
나 말고 다른 사람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고
어디선가 방송 소리가 들렸다.
" 지금부터 서바이벌을 시작하겠습니다
" 1일 차 수용인원 80명입니다
방송은 반복적으로 10번이 울렸고
이곳엔 나 말고 99명이 더 있었다.
왠지 그 죽었던 남성의 마지막 말이 내 머리에서 맴돌았다….
멀리 도망가라는 말이….
난 두려움에 근처 동굴로 숨어들었고 그곳에서 쉬고 있었다
그러자 2명의 여성이 동굴로 들어왔다..
난 들고 있던 도끼를 들고 다가오면 죽이겠다며 소리를 질렀고
그 여성들은 살려달라며 도움을 요청했다….
난 그 여성들에게 말을 했다..
" 들고 있는 물품 이쪽으로 던지고 뒤로 돌고 있어요
" 알겠어요.
그 여성들은 들고 있던 칼과 랜턴 몇 가지 물건을 나에게 던졌고
도와달라며 애원했다
난 그 물건을 내 쪽으로 가져오고 여성들에게 다가갔다.
딱 봐도 나이가 어려 보였고
한 여성을 팔에 붕대를 감고 있었다
" 왜 이쪽으로 온 거에요?
" 도망 다니다 동굴을 보고 온거에요….
" 도와주세요….
" 팔은 어쩌다 다치셨나요?
상황은 이러했다.
그 여성들도 나와 똑같이 집에서 어떤 남자가 들어왔고
주사에 찔리고 잠이 들었으며
나와 똑같이 이곳에서 눈을 떴다
주위를 둘러보다 우연히 만났고 방송 소리가 들리고
어떤 남성이 칼을 들고 위협했다고 했다
그 남성으로 붙어 도망치다 이쪽까지 오게 된 것이었다
난 그 말을 듣고 그 여성들을 동굴 안쪽으로 데리고 들어섰다….
몇 가지 이야기를 서로 하며 이곳에 납치 된 것을 알게 되었고
이곳에서 살아 남아야 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서로 규칙을 정했고 이를 어길 때 이곳에서 나가기로 서로 약속을 했다
난 그래도 군대를 다녀왔고 건설업에서 일하면서
몇 가지 기술이 있었다.
두 여성과 함께 나무와 풀을 동굴로 가져왔고
나무를 이용해서 나무 창과 동굴 앞에 함정을 설치하고
다시 동굴 안으로 들어서자 밖에서 또다시 비명이 들렸다
여성들은 겁에 질렸고 나 또한 움찔했다.
너무 가까운 곳에서 들려 오는 비명이었고
우리는 숨을 죽이며 긴장하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동굴 앞에 설치해 둔 함정이 발동하며 남성의 욕설이 들려왔다….
난 빠르게 동굴 앞쪽으로 달려갔고 여성들 또한 나를 따라 동굴 밖으로 나왔다.
내가 설치해둔 곳엔 남성이 있었고 그곳에 빠져 있었다.
여성들은 그 남성을 보고 놀랐다..
자신들을 위협하던 남성이었던 것이다..
"야 이 씨발새끼야 빨리 꺼내라 그렇지 않으면 다 죽인다
함정에 빠져 있던 남성은 욕설과 함께 죽인다며 위협했다
난 그 남성에게 왜 우리를 죽이려고 하냐 물어봤다….
그러자 그 남성은 자신이 살려면 우리를 죽여야 살 수 있다는 말을 했다….
난 이 남성을 살려주면 우리에게 위협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두 여성과 상의 한 결과 그 남성을 죽이기로 했다….
구덩이에 함정에 빠진 남성은 계속해서 소리를 질렀고
우린 누가 죽일 것인가 생각을 했고..
결국 내가 하기로 했다….
두 여성과 둘은 구해왔고 구덩이에 빠져 있던 남성의 머리에 난 돌을 던졌고….
그 남성은 쓰러졌다….
모아 왔던 돌을 개속 던졌고 그 남성의 상반신 이 돌에 가려졌다….
우린 그 구덩이를 흙으로 덮었고…. 동굴로 들어갔다..
처음으로 사람을 죽였다는 생각에 온몸이 떨렸고 내가 너무 싫었다….
나만이 그런 상황이 아녔다…. 옆에 있던 두 여성 또한
살인 이라는 충격에…. 벌벌 떨었으며 우린 쪽잠을 자며 다음 날을 맞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