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이야기 1편 by 행복한세상복지센터

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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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12-29 오후 12: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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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아름다운 이야기 1편입니다!
행복한세상복지센터라는 단체에서 한 선행을 소개해드릴건데요!
힘든 어르신들을 도와드리는 해당 단체의 이야기 들려드릴게요!

어르신들께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이른 새벽부터 폐휴지를 주워 버는 3, 4천 원으로 하루를 생활하는 저소득층 어르신들께 필요한 것은 여가생활도, 호화로운 식사도 아닙니다. 따뜻한 밥 한 끼가 가장 절실합니다. 그렇기에 인적이 드문 곳에 자리 잡고 있는 행복한세상 단체의 급식소는 점심때가 되면 어디선가 나타나시는 어르신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고 합니다!! ㅠㅠ

간절함으로 시작했던 모금

무료 급식소에 오시는 어르신들은 꼭 작은 비닐봉지를 챙겨오신다고 하는데요. 밥 한그릇을 제공 받으면 반만 드시고, 반은 비닐봉지에 담아 집에 가져가셔서 저녁 식사를 하신다고 합니다. 이전에는 넉넉한 밥과 반찬을 나눠드릴수 있었는데, 경기 침체로 인해 후원의 손길이 급격히 줄어들어 정부의 지원없이 자원봉사자만으로 운영되는 급식소의 상황도 무척 안 좋아졌다고 해요 ㅠㅠ

반찬 가짓수도 줄이게 되었고, 밥을 더 드리지 못하고 알고도 돌아서는 상황이 정말 죄송했다고 하네요 ㅠㅠ 그래서 해당 센터는 절박한 심정으로 해피빈에 모금함을 개설하게 되었다고해요~

소중한 한 끼 식사를 선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해피빈 후원자님들께서 내밀어 주신 따뜻한 손길이 해당 센터와 어르신들께 정말 큰 위로가 되었다고 합니다! 덕분에 식자재 비용을 후원받아 쌀과 반찬, 양념까지 충분히 구입하게 되었고, 이전처럼 넉넉하고 따뜻한 식사를 어르신들께 전달할 수 있게 되었다네요~ ㅎㅎ 해피빈 기부자님들의 사랑이 없었다면 해당 무료 급식소는 벌써 문을 닫게 되었을 것이라고 하네요ㅠㅠ 어르신들 역시 여러분의 마음에 많은 감동을 받고 눈물을 글썽이셨답니다 😢😢

딩동이도 고등학교때 어머니와 함께 인근 교회에서 봉사활동을 몇개월동안 했던 경험이 있는데요! 교회에서 주관하는 장애인분들의 식사나, 목욕, 손발톱 정리같은것들을 도와드렸습니다.
위 기사를 읽으면서 그때 오랫동안 보살펴드렸던 할아버지 한 분이 생각나서 뭉클해지네요 ㅠㅠ

여러분들도 바쁘시지만 어느정도 여유가 있다면 봉사활동을 짧게짧게라도 경험해보시는 걸 추천해드립니다! 몸은 바빠지지만 마음은 여유로워지는 경험을 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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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꼬마남치니

여유가 된다면.... 흑... - 12/29 12:4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