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유체이탈자 줄거리 및 후기
영화 유체이탈자의 첫 시작은 교통사고 현장에서 부상을 당한채 쓰러져 있는 한 남자로부터
시작됩니다.
자신의 얼굴, 이름을 기억하지 못하는 남자는
현재의 상황을 인지하기도 전에 갑작스럽게
다른사람으로 모습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그는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왜 이런 상황이 생긴것인지,
또 본인이 누구인지 연결고기를 찾기 시작합니다.
가는곳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자,
그리고 가는곳마다 사람들이 찾는 강이한 이라는
이름이 자신임을 직감하고 자신이 누구인지,
잃어버린 나를 찾기위한 사투를 벌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
매번 그런건 아니지만 초반에 다른사람 몸으로
바뀌면서 공간이 변화되는 장면이 영화 초반,
관객의 흥미를 끌수있을만큼 충분한 시각적
즐거움을 줍니다.
?그리고 영화를 보기전에 12시간마다 몸이 바뀐다는 문구에 몸이 계속 바뀌는데 영화를 보는 입장에서
헷갈리지 않을지 걱정이 되었는데
보면서 헷갈리고 복잡하게 느껴지지 않을정도로
깔끔하게 연출되어 보기 편했습니다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다는 소재도 흥미롭지만,
유체이탈자 를 보면서 느낀점은 간결하면서
깔끔한 액션이었습니다.
윤계상 배우 뿐만 아니라, 그와 액션신이 붙은
다른 배우들도 엄청난 노력을 했을것이라는
예상이 들고 꽤나 공을 드린 씬이 아닐까 싶어요.
액션이라는 장르답게 타격감 좋은 맨몸 액션도
있지만 영화 존윅을 보는 듯한 총격 액션과
차 추격 액션도 있어 볼거리가 충만합니다.
영화 범죄도시 에서 함께 출연했던
윤계상배우와 박지환배우의 케미와 그 속에서
나오는 깨알재미가 너무 무겁기만한 분위기를
조금 환기시켜주는 느낌이라 개인적으로는
나쁘지 않았어요.
ㅇ
사실 유체이탈자 는
도데체 윤계상의 정체는 무엇이고,
왜 이런 현상이 일어나는 것인지 처음부터
영화 중후반까지 관객의 호기심을 증폭시키며
함께 추리해 나가는 형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이런 부분이 흥미를 유발하긴 하지만 ,
중반부터는 지칠수도 있으며, 획기적인 반전이
없으면 다소 실망감을 안겨줄수 있기때문에
장점이자 단점이 될수 있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ㅇ
초반까지는 몰입도를 높여주는 효과가 있었지만
중후반까지 이어지면서 결말에 대한 기대감까지
높아져 실질적으로 뻔한 결말에 살짝 실망감도
있었습니다.
ㅇ
유체이탈자 는 범죄도시에 이어 다시한번
윤계상 배우의 포스를 충분히 느낄수 있는
영화였어요.
굉장히 독특하고 흥미로운 소재이며 그 부분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게 연출했으며, 배우들도
잘 소화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뻔한 유체이탈자 결말 , 시원하지 않은 엔딩장면이
안타깝기도 했어요.
노스포 리뷰이기에 디테일하게 내용을 적을순
없지만 유체이탈자 라는 소재에 맡게 그 부분을
활용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더 재밌었을거 같아요.
결말도 결국은 뻔한 결말이라 아쉽더라고요.
오늘 하루도 열심히 달리신 스카이파크 회원분들
내일도 돈 많이 따시길 바라며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어요~^^
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