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낙오자이며 사회 부적합자일 뿐이다."돈이라는 건 목숨보다 소중하다.
좋든 싫든 사람은 돈을 벌기 위해
인생 대부분의 시간을 쓰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자신의 존재,
생명을 깎아먹고 있지.
존재 그 자체를 돈으로 바꾸고 있는 거다.
샐러리맨이건 공무원이건 다들 목숨 걸고 돈을 벌고 있어.
상상해봐라.
엘리트라고 불리는 자들의 인생을.
초 · 중학교부터 학원을 다니고 이미 성적은 톱클래스.
일류 중학교, 일류 고등학교, 일류 대학 등
수험 전쟁에서 이겨 겨우 일류 기업에 들어가도 기다리는 건 출세 경쟁.
일을 제일로 여기고 상사에게는 아첨, 거래처에는 알랑방귀
매일 출근하고 야근을 하는 생활을 10년 정도 계속하다가
30대를 지나 40대.
그 정도 나이가 돼서야 간신히
만질 수 있는 금액이
1천만 엔, 2천만 엔이라는 돈이라는 거다.
알겠냐?!
2천만 엔은 거금. 거금이다!
그에 비해 너희들은 뭐냐?!
필사적으로 공부한 것도 아니고,
성실하게 일한 것도 아니다.
아무것도 쌓지 않고 아무것도 견디지 않으며
아무것도 극복하지 못하고
빈둥빈둥하게 살다가
한 것이라고는 고작
십여 분짜리 여흥.
깔보지 마!
그딴 걸로 2천만 엔(2억 원)이라는 돈이 들어올 것 같냐?!
그래도 가지고 싶다. 어떻게 해서도 가지고 싶다면 목숨을 거는 수밖에 없다."
"바보 티를 팍팍 내는군요."
"바보니까.. 다 저 모양이야. 요즘 젊은 것들은..
다 먹고 나면.. 놈은 우선 만족하고,
이렇게 생각할 테지.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
내일부터는 절제다! 라고.
하지만...
그 생각은 말도 안 되는 거야.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라는 발상에서는 아무런 싹도 트질 않아.
그걸 20살이 넘어서도 아직 모르나?
내일부터 열심히 하자가 아냐.
오늘... '오늘만 열심히 하자' 라야 돼!
오늘을 열심히 산 사람,
오늘을 열심히 살기 시작한 사람에게만..
내일이 오는 법이다.크....심금울렸다
정말...마지막 철이에게 받은 명언...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