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르키우 전선모습. 워모니터 피셜로는 알려진것 보다는 실제 전선은 더 멀리있다고 언급하고 있고, 사실상 정리가 끝났음을 언급.
러시아 제20근위군의 사령부를 포격하여 전부 날려버렸다는 뉴스. 약 40명의 장교가 있을것으로 추정하는데 시신을 찾을수 없는 수준으로 포격해서 전원 사망한 것으로 추정하는 중.
동부전선과 이지움 방면의 현황.
이지움은 큰 진전이 없고, 그 옆의 지역과 포파스나 방면에서는 계속 영역을 넓혀왔으나 속도가 빠르지는 않음.
고지전 비슷하게 전개되는 세베로도네츠크.
이지움 서쪽으로 진출해서 자보디를 해방하고 숲속의 정착촌까지 전진한 우크라이나. 멀지 않은거리에 이지움이 보임.
이지움 남쪽의 슬로비얀스크 일대에서 공격하는 러시아. 멈춘듯 했으나 조금씩은 진전이 있는듯.
러시아의 부대중에 어느부대가 90프로를 상실했다는 내용. 운용방식을 말하는 것 같은데, 보충과 재편없이 그냥 계속 투입하다가 저리된듯. 들리는 조각조각 정보들을 보면 러시아는 이런 로테이션이나 충원을 하는 행정력이 상당히 엉망인것 같음. 우크라이나의 주요 정보소스중 한가지가 휴대폰 도청인데, 장교가 없어 뭘 못한다던가 부대가 갑자기 통합되서 어디로 바꼈다는 말들이 간간히 나옴.
포파스나 돌출부 하단에서의 전투.
얼마전에 영상으로 올라왔던 세베로도네츠크의 미국인 의용군들 말로는 그 영상에 나왔던 계단에서 사상자가 있었다고..
참호선의 보병을 잡기위해 포격을 가한 러시아. 1950년에 생산된 야포까지 끌어다 쓴다고 함. 가끔보면 우크라이나가 참호에 마네킨 집어넣고 대포병 사격을 유도하기도 함.
체포된 부역자. 18세 소녀임.
현 시점에서는 다리는 모두 파괴되었으나 강의 수심이 낮아져서 보병은 이동이 가능하다고 함. 물론 차량이 통과하지 못하면 보병만으로는 한계가 있음.
시가전 중심역할을 하는 발전소 위치. 이곳에는 우크라이나 깃발이 꽂혀있음. 고지전 양상으로 밀고 밀리는 전투를 하는것 같음.
기습당하고 파괴된 러시아군.
헤르손 전선 현황. 이 지역의 소식을 가져다주던 캐나다인은 의용군이 아닌 캐나다에 거주하는 트위터 관종임이 발각되서 현재의 소식은 워맵이나 워모니터가 제일 정확함.
헤르손 전선에는 지난주부터 총 3구역으로 반격이 시작되서 현재 헤르손 외곽 10킬로 지점의 정착촌에 도달한 것으로 확인됨. 젤렌스키가 크림반도 탈환을 선언했기에 크림반도로 이어지는 2개의 다리를 확보하고 재건하는 일이 필요함.
군비 모금을 목적으로 40달러를 기부하면 기부자가 원하는 메세지를 포탄에 적어놓고 인증해줌. 러시아를 지지하는 여론 대부분은 중국인이라 저런 문구가 등장함. 간간히 펨코에서도 젤렌스키 책임론 주장하면서 마치 서방세계가 이 전쟁을 지지하지 않는다며 이쯤에서 끝내야 한다는 헛소리 하는 놈들이 있는데, 적어도 내 주관에서는 이런 논리 펴는놈들은 중국인밖에 없음. 대만을 쳐다보는 그 세계관과 동일함ㅋㅋ 큰 국가는 작은 국가에게 마음대로 횡포와 명분을 주장해도 된다는 사고방식.
그런놈들 정신상태에서는 한국도 이시점에 항복했어야지. 이때 항복했으면 지금은 살림살이가 나아졌을거라 생각하나? 걍 나라팔고 처자식 팔고 이웃 팔아서 목숨 구걸하는 인간들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