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캐' 여오현, 1년 더 선수생활...4대 프로스포츠 중 '44살 현역' 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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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와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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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21 오전 9:00:16 |
현대캐피탈 리베로 여오현(44)이 1년 더 선수생활을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달 중순 자신의 다섯 번째 FA를 신청했던 여오현은 구단과 1년 계약을 하기로 합의했다.현대캐피탈 최태웅 감독은 “선수생활을 더 할지, 코치를 할지 본인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여오현에게 선택권을 줬는데 여오현은 1년더 선수생활을 결정했다. 구단도 그의 의사를 존중, 한 시즌(2022~23년) 더 선수생활을 하도록 배려했다. 아마도 마지막 선수 생활일 듯 하다.따라서 여오현은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중 현역 최고령 선수 타이틀을 그대로 유지하게 됐다. 1978년 9월2일생인 여오현은 올 해 44살이다. 프로배구 현역 선수 중에는 당연히 최고령이다.프로야구에서는 올 시즌 가장 나이가 많은 선수는 SSG 추신수와 김강민, 롯데 이대호, 삼성 오승환이다. 이 4명은 모두 82년생이다. 40살이다.프로농구에서는 고양 오리온의 오용준이다. 1980년생으로 올 해 42살이다. 여오현보다 2살 어리다.프로축구에서는 올 시즌 최고령은 인천 수비수 김광석, 염기훈(수원) 김영광(성남) 등 3명으로 나란히 1983년생으로 39살이다.한편 국내 4대 프로스포츠 중 역대 최고령 선수는 프로축구의 김병지이다. 1970년 생인 김병지는 ‘골넣은 골키퍼’ 로 유명하다. 지금 SBS의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감독을 맡고 있다.김병지는 45살까지 현역 선수로 뛰었다. 그는 전남 드래곤즈 시절인 2015년까지 현역 생활을 이어갔다. 시즌 후 이적시장에 나왔지만 40중반을 넘어선 그를 선택한 구단은 없었다. 결국 김병지는 2016년 7월 은퇴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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