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그래미 수상 또 불발…단독 무대 펼쳐 기립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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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와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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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4 오후 2:48:30 |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2년 연속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도전했지만 불발됐습니다.방탄소년단은 한국 시간으로 오늘(4일)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 64회 그래미 시상식에서 영어 싱글 '버터(Butter)'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의 후보로 올랐지만, 수상은 하지 못했습니다.올해 해당 부문의 트로피는 도자 캣&시저의 '키스 미 모어(KISS ME MORE)'에게 돌아갔습니다지난해에는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K팝 가수 최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미국 팝스타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가 '레인 온 미'로 해당 부문 트로피를 가져가며 수상이 불발된 바 있습니다.방탄소년단은 지난 2019년 그래미 어워즈 시상자로 참여한 이후 4년 연속 그래미와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퍼포머로서 나선 건 이번이 3번째로 지난 2020년에는 릴 나스 엑스와 합동 공연을 펼쳤고, 지난해에는 '다이너마이트'로 단독 공연을 꾸몄습니다.이번에도 수상의 벽은 높았지만 방탄소년단은 '미션 임파서블'을 재현한 듯 댄스 브레이크와 재킷을 활용한 기타 퍼포먼스 등으로 '버터' 단독 무대를 선보여 객석에서 기립박수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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