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김여정, 서욱 국방장관 '선제타격' 발언 맹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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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와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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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3 오후 7:45:22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이 3일 서욱 국방부 장관의 ‘사전 원점 정밀타격’ 관련 발언을 맹비난하며 남측이 심각한 위협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김 부부장은 이날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낸 담화에서 “지난 1일 남조선 국방부 장관은 우리 국가에 대한 ‘선제타격’ 망발을 내뱉으며 반공화국 대결 광기를 드러냈다”며 “남조선은 심각한 위협에 직면하게 될 수도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북한을 ‘핵보유국’이라고 지칭하면서 “핵보유국을 상대로 ‘선제타격’을 함부로 운운하며 저들에게도 결코 이롭지 않을 망솔한 객기를 부린 것”이라면서 “참변을 피하려거든 자숙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부부장이 담화를 낸 것은 지난해 9월 이후 약 반년 만이다. 특히 김 부부장은 “남조선에 대한 많은 것을 재고할 것”이라고 밝히며 남북 접경지역 등에서 북한 도발 가능성을 시사, 정권교체기 남북관계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한미연합훈련도 예정돼 있어 이번 담화가 대남 도발의 명분을 쌓으려는 의도가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군수담당 박정천 당 비서도 별도 담화를 내고 “남조선 군이 그 어떤 오판으로든 우리 국가를 상대로 선제타격과 같은 위험한 군사적 행동을 감행한다면 우리 군대는 가차 없이 군사적강력을 서울의 주요 표적들과 남조선 군을 괴멸시키는데 총집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사소한 오판과 상대를 자극하는 불순한 언동도 위험천만한 충돌로, 전면전쟁의 불씨가 될 수 있다는 것은 누구나 다 알고 있는 사실”이라고 위협했다.앞서 서 장관은 지난 1일 열린 육군 미사일전략사령부와 공군 미사일방어사령부 개편식 훈시에서 “미사일 발사 징후가 명확할 때는 발사 원점과 지휘·지원시설을 정밀 타격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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