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포르투갈+우루과이+가나와 H조…우루과이와 1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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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쇠와마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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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2 오전 10:09:54 |
한국은 이번 카타르 월드컵에서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FIFA는 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 위치한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2022카타르 월드컵 조추첨을 진행했다. 본선에 진출한 32개 팀이 1~4 포트로 배정된 후 8개 조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포트 분류 방식은 FIFA 랭킹 순이다.같은 연맹 소속 팀끼리는 조 배정이 제한되며, 유럽은 각 조에 2팀, 나머지 대륙은 1팀이 배정될 수 있다. 3포트의 한국은 포르투갈, 우루과이, 가나와 함께 H조에 배정됐다.
잉글랜드 국가대표 출신 저메인 지너스, 여자 월드컵 2번의 우승컵을 올린 전 미국 국가대표 칼리 로이드, 서맨사 존슨이 조추첨 진행을 맡았다. 또한 브라질 레전드 카푸, 나이지리아의 월드컵 영웅 제이제이 오코차, 전 독일 국가대표 로타어 마테우스, A매치 최다골을 달성했던 이란의 알리 다에이, 카타르 레전드 아델 아메르 알말라, 호주 레전드 팀 케이힐, 월드컵 역사상 가장 많은 감독직을 맡은 보라 밀루티노비치, 알제리 축구 영웅 라바 마제르가 초청 받아 추첨식을 함께 했다. 한국은 포트3번에서 가장 마지막에 불리며 H조에 배정됐다. 1포트의 포르투갈, 2포트의 우루과이, 4포트의 가나와 만난다. 랜덤으로 진행된 순서에서 네 번째가 걸린 한국은 우루과이와 1차전을 치른다. 2차전은 가나, 3차전은 포르투갈과 치른다.죽음의 조는 피했다고 여겨진다. 스페인, 독일이 한 조에 있는 E조가 가장 힘든 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개최국 카타르가 A조 1포트에 지정된 상황에서 먼저 1포트의 국가들이 배정됐다. 2포트에 네덜란드, 세네갈, 에콰도르가 한 조로 묶였다. 카타르와 에콰도르가 개막전을 치르게 된다.월드컵 조추첨:A조: 카타르, 에콰도르, 세네갈, 네덜란드
B조: 잉글랜드, 이란, 미국, 유럽 플레이오프 진출팀
C조: 아르헨티나, 사우디 아라비아, 멕시코, 폴란드
D조: 프랑스, 아시아-남미 플레이오프 승리팀, 덴마크, 튀니지
E조: 스페인, 북중미-오세아니아 플레이오프 승리팀 , 독일, 일본
F조: 벨기에, 캐나다, 모로코, 크로아티아
G조: 브라질,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
H조: 포르투갈, 가나, 우루과이,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