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어진 생활리듬 되찾기! 명절 후유증 극복법
안녕하세요! 꼬꼬마남치니입니다~~
이번 설날연휴는 5일으로 오랜만에 푹 쉴 수 있는 기간이였는데요.
긴 설날 연휴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고나서
피로나 무력함과 같은 명절후유증을 느끼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오늘은 명절후유증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명절후유증 이란?
명절후유증은 명절을 치르고 난 다음에 그로 인해 겪는 정신적·육체적 부작용을 뜻합니다.
흔히 수면 주기와 호르몬 체계 등이 깨지면서 나타나며
생체 리듬이 불균형해져 발생하는 몸의 이상 증상입니다.
장거리 운전으로 인한 과로, 음식 준비로 인한 고된 가사노동, 과음, 과식이 원인으로
일상으로 복귀한 후 나타나는 무기력감이나 집중력 저하, 수면장애, 우울감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명절후유증 어떻게 극복할까요?
명절후유증을 극복하려면 잠, 식사 등 생활습관을 평소대로 되돌려놓는 것이 시급합니다.
명절 피로의 대부분은 먹고, 운동하고, 자는 등 일상의 규칙적인 생활리듬이 달라지는 것에서 비롯됩니다.
1. 생채리듬 조절하기
평소보다 1~2시간 정도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일주일정도는 하루 7~8시간의 수면을 유지하고 이전의 수면습관을 되찾으세요.
잠이 부족하다면 10~20분씩 낮잠을 자면 오후 일과의 능률이 높아집니다.
2. 가벼운 산책이나 맨손체조하기
설 연휴 귀성길, 귀경길 같은 자세로 장시간 앉아있었다면 엉덩이와 허리의 뭉친 근육을 풀어줘야 합니다.
일과 중 산책을 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햇빛을 받으면 비타민 D가 활성화되어 뇌에서 세로토닌이라는 행복호르몬이 분비되며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기 때문에 일과 중 틈틈이 하는 맨손체조, 수분이 풍부한 과일먹기 등 피로회복에 좋습니다.
3. 자신만을 위한 여유시간가지기
연휴기간 과다한 가사노동과 가족 간 갈등 등의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면
명절 후엔 오롯이 자기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보세요
명절후유증을 날려보낼 음식들
명절연휴동안 먹은 기름진 음식들로 인하여 더부룩한 속과
피로회복에 좋은 음식들입니다.
1. 파인애플
기름지고 칼로리가 높은 음식을 많이 먹으면서 속이 더부룩해진 느낌을 많이 받으실 거예요.
파인애플은 육류 소화 효과가 있어 배변활동에도 도움을 주며
체내의 나트륨 수치 조절에도 효과적입니다
2. 바나나
바나나의 펙틴성분은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포만감을 느끼기 쉽고 음식을 섭취할 때
조절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칼륨이 풍부하여
몸의 붓기를 빼는데에도 큰 도움이 된답니다!
3. 브로콜리
브로콜리에 함유된 비타민C는 레몬의 2배에 달합니다.
베타카로틴, 셀레늄 등의 성분으로 몸의 면역력을 증진시키며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어 기름진 음식으로 상한 피부를 진정시켜주며 피로를 회복해줍니다.
오늘은 명절후유증을 극복해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어요!
긴연휴가 끝나고 적응하지 못하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아요.
그래도 오늘만 일을하면 주말이 다가오니 오늘도 힘을내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