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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게임 하면서 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 범인의 냉각기를 늘려라
꼬꼬마남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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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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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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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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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30 오후 6: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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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위 게임 하면서 보는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5회 - 6회>
범인의 냉각기를 늘려라
아직 존재감이 미미하지만, 그래도 경찰로서의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는 범죄행동수사팀이죠. ^^ 어서 진가가 발휘되었으면 싶지만 그렇다는 건 정말 상식 밖의 사건이 벌어진다는 뜻이기도 하니가, 참으로 아이러니 합니다
발로 뛰는 수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하던 시절이라 범죄행동수사팀의 수명은 매 해 1년씩 연장중입니다. 쫄보 형님들이 꽤 노력을 해 줘요
저는 송하영이 엄마와 이렇게 있는 장면을 보면 짠하면서 따뜻하더라고요. 송하영은 감정이 푸딩처럼 말랑한 사람인데요. 남의 고통을 자기것처럼 느끼기도 하고요. 그런데 그게 겉으로 드러나지 않고 때론 독특한 방법으로 표현하니까 남들이 이해하기 어렵죠. (심지어 범죄자들은 너도 사패같다고... ㅡ.ㅡ ) 암튼 그런 송하영의 속을 알아보고 어루만져주는 건 엄마구나. 싶어서 그래요. 세상에 그렇게 내 속 알아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가요.
경찰서 내부에서 빌런역할이신듯요.얘는 윤태구팀장과도 악연입니다. 송하영과 윤태구 팀장이 과거에 어떻게 엮였었는지도 나오네요.
그리고, 둔기 살해 사건이 발생합니다. 강도로 위장했지만 없어진 물건이 없이 오직 사람만 죽었어요
그런데 이게 한 건이 아닌 거죠. 드디어 범죄행동수사팀의 적수가 나타난 겁니다. 오직 살인을 목적으로 한 살인. 그 끔찍한 발상을 하는 놈의 등장이죠.
기수대는 계속 현장에 나타나는 행동분석팀을 못마땅해 하고, 열심히 하면서도 인정 못 받는 국영수 팀장님은 속이 쓰립니다. 심지어 지금 새로운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범인의 단서는 나오질 않죠
그래도 몰래 감식반 옷 입고 들어가는 센수! (저렇게 까지 해야 하나 싶지만, 저렇게 까지 해야쥬. 지금은 물불 가릴 상황이 아니니깐.
냉각기가 짧던 범인이 마지막 사건을 한참만에 벌인 건 언론 때문이라고 생각한 송하영은 찾기 힘든 단서뿐이지만, 여기서 공개수배를 해 범인의 범행속도를 늦출 수 있다고 합니다
다행히 추가 범행은 일어나지 않지만, 새로운 단서도 전혀 나오지 않죠. 공개수배까지 한 마당에 범인까지 못 잡으니 언론에서는 경찰이 무능하다며 씹어대기 바빠요
자기 선택이 옳았는지 고민하는 송하영에게 나름의 방식으로 위로를 건네는 윤태구 팀장입니다. 처음에 보였던 적대감이 많이 사라진 것처럼 보여요
7회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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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잘봤어요 꼬꼬님^^ㅎㅎ
- 01/31 01:16:45
꼬꼬마남치니
감사합니다 투덜님!^^
- 01/31 01: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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