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 스카이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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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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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4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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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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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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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27 오후 3:18:21 |
''하 오늘도 X벌 리필인생''
옵저버는 월급날을 기다리며 2시간을 기다리고 있다. 채팅창은 쉴세없이 ㅅㅅㅅㅅㅅ과 욕설과 구걸로 도배가 되어간다.
''진짜 이새끼들이나 나나,..어휴 한심하다..''
도찐개찐인 모습을 보며 옵저버는 한숨을 쉬지만, 이미 인생개판인 그는 모바일소설이나 읽으며 두시간을 채우기로 한다.
한참 소설을 읽던 옵저버는 갑작스레 몰려오는 졸음에 대항하려하지만
''아..X벌..5분만있으면 리필인데..떡상해야하는데..안..돼..''
코까지 골며 잠에 빠져든다..
''아! X벌 내급식!''
을 외치며 잠에서 깬 그는 얼른 핸드폰을 찾는다. 그런데 왠걸 핸드폰이 보이지않아서 누워있던 자리에서 일어난 옵저버는 지금 자신의 방이 아님을 알게된다
''뭐냐? 어디냐 여긴? ㅆㅑㅇ...뭐여,. 내리필 X발..''
어디인지도 모르는곳에서조차 무료리필을 찾는 머저리같은 인생의 옵저버..한심하다.
옵저버는 주위를 둘러봤지만,, 인간의 존재조차 느껴지지도 보여지지도않는다. 그렇게 한참을 걸은 옵저버는 어느 성 앞에 도착하게된다.
S K Y P A R K.
성 문에 걸려진 이름. 다름 아닌 옵저버가 하던 그 게임과 일치했다.
그리고 갑자기 어디선가 웃음소리가 들려온다.
'으흐흐흣'
약간은 소름끼치는 소리에 고개를 돌려보니, 그곳엔 왠 난쟁이 똥자루만한 키의 광대가 있었다
'' 하하핰하, 안녕하십니까 ? 옵저버님. 스카이파크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써프라이즈에 상당히 놀라셨죠? 이곳은 스카이파크 회원분중 Vip들만 초대하는곳입니다. 들어가시죠! 아참? 저아시죠? 조커바카라의 조커라고합니다. 일단 들어가시죠! 으핰핰핰''
옵저버는 조커를 따라 성안으로 들어간다.
ㅡ2부에 계속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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