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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응..19.. 악마의 시 2편..

엑스로즈
| 조회 : 4027 | 댓글 : 0 | 추천 : 3 | 등록일 : 2022-01-19 오후 3:24:25
?붐비는 지하철.... 


방학중 등교하는날이라 책가방은 들지 않았지만 수첩하나만 들고 지하철을 올라탔다..오랜만에 타보는 지하철이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났지만 혜영이는 우울했다...어찌해야할지를 몰라서.. 

--"이거 어쩌지? 오늘밤 형부가 또 들어오면...-- 


--"아마 오늘은 그냥넘어가지 않을건데..어제 방문을 잠갔어도 열고 들어온걸 보면 아마 열쇠를 가지고 있는 모양인데..-- 


혜영이는 계속 그 생각을 하면서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이 재잘거리면서 오랜만의 만남을 즐거워하는모습에 끼어들지 못하고 그냥 있었다.. 





혜영이는 오늘저녁을 어떻게 보내나 하고 고민을 했다 


--아예 엄마아빠가 계신 시골로 내려갈까? 형부에게 전화만 하고?-- 


그러나 그것은 안될일이었다....아빠는 당장에 서울에 올라가서 학원에 다녀야지 집에는 뭐하러 내려오냐고 닥달을 하실게 뻔했다... 


엄마에게 말씀을 드릴까도 생각을 해 보았지만 그건 아마도 안될일이었다..

건달생활을 하는 형부 진우'가 어떻게 중학교교사인 언니를 꼬셔서는 몇 달동안 만나다가 결혼을 해서 언니가 졸라대서 아파트를 하나 전세로 얻어서 둘이 살림을 하게 하고 더불어 혜영이도 서울로 전학을 해서 언니하구 형부하고 같이 1년이 넘도록 살아왔던 것이다.. 




지금까진 언니가 혜영이하고 대화를 할 시간도 없었고..또 그럴필요도 없었다.

언니는 학교에서 돌아오면 지쳐서 설거지나 하고 그리고는 형부와 함께 티브이를 보거나 둘이 잡담을 하기 일수였고 혜영이는 학교에서 자율학습이 끝나고 노곤한 몸으로 언니와 형부가 살고 있는 집에 도착하면 의례히 밤10시 가 넘어있었다.. 


가끔씩 그시간에 언니와 형부는 안방에서 의례히 정사를 나누고 있었다 


형부는 고등학교다닐때까진 유도선수였다고 했다.. 국가대표에 나가는 선발전에서 우승을 했지만
약물을 복용한 것이 탄로가 나서 선수자격을 박탈당하고 간신히 4년제 대학에 입학하여 겨우겨우 졸업하고 건달처럼 살다가 학원강사도 잠시하고 그리고는 어쩌다가 혜영이의 언니같은 여선생을 꼬셔서는 결혼까지 했던것인데.. 혜영의 부모는 그런 형부가 그리도 좋은지 항상 형부 진우의 칭찬만 하곤 하였다 




"혜영아 너 뭐 그리 고민스런 표정이야? 어디 아퍼? 


갑자기 친구 은정이가 혜영이에게 물었다... 


--"아니 너무 더워서 그런가봐"-- 혜영은 얼떨결에 변명을 했지만 은정의 얼굴을 똑바로 바라볼수 없었다.. 무언가 챙피한 느낌이 많이 있었다 


그러다가 문득..오늘밤 은정이하고 같이 있으면 어떨가 하는 생각을 했다 


--그래..은정이하구 같이 있으면 되겠다 -- 이렇게 생각이 미치자 혜영이는 은정에게 오늘밤 자기집에 같이 가자구 했다 




--"은정아 오늘 뭐하니? 오늘 나하구 우리집에 가자" -- 


"음 너희집에? 언니하구 형부한테 안혼나? 언니가 선생님이잖아" 


--"음 언니는 호주에 연수가서 형부하구 나하구 둘이있어"-- 


"그래? 그럼 너희집에 가서 형부한테 우리엄마한테 전화해달라구 그러면 되겠다.. 계집애... 오랜만에 만나니깐 하구싶은말이 많은모양이지?" 


--"음...그래 그냥 너하구 같이 있구싶어서 그래-- 




혜영이과 은정은 담임의 출석점검과 그리고 간단한 교실청소를 마치고 나자 전철을 타구서 혜영의 집으로 향했다 


"근데 교복입구 가면 어떻해...내일 집에 돌아올 때 교복입구 다니면 챙피하단 말이야" 은정이가 걱정아닌 걱정을 하자 


--"그러면 내옷 입구가면 되지 뭐..가방에다 교복을 넣구 다음에 내가 너희집갈 때 가서 가지고 오면 될거아냐? -- 


"하긴 그럼되겠네...우린 체격이 비슷하니깐..그럼 네꺼중에서 이쁜걸루 빌려줘야해.. 알았지? 


--"알았어 니가 입구싶은걸루 골라입어"-- 



아파트.. 


이 시간에 형부는 가게에 나가 있을 시간이다...

아무도 없을 걸로 생각하고 열쇠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간 혜영과 은정은 뜻밖에도 형부 진우가 반바지만 걸치고 웃옷을 벗은 채로 거실에 앉아서 티브이를 보는 것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진우도 무엇에 놀랐는지 황급히 티브이를 끄고는 

"아이쿠 미안..숙녀분들이 오시는 줄 알았으면 .."하고는 방으로 들어가서는 윗도리를 하나 걸치고 다시 나왔다... 




--"형부 오늘은 가게 안 나가세요? -- 


"응 하도 더워서 내가 오전에 잠시 들렀다가 애들애게 맡기고 그냥 집으로 돌아왔어..오랜만에 밀린 빨래도 할 겸해서" 


"그런데 저 애는 친구야? " 


--"예..우리 반에 친구은정이거든요 오늘 저 하구 같이 있기로 했어요.. 허락해 주세요.. 그리구 이따가 저녁에 은정이 집에 형부가 전화를 해주시면 되는데....-- 


"안녕하세요? 저 박은정이에요.. 어머 선생님..저 남진우선생님이시죠? " 


"어? 나를 알아? 그럼 전에 상계동에 XX 학원에 다녔나?"


"예..중학교 1학년 때요...그때 학원에서 저희반 과학을 가르치셨죠? 정말 오래간만이네요...에구 서울이 참 좁다...혜영이 형부가 바로 중학교때 학원 선생님이라니...." 



혜영이는 형부의 얼굴을 바라보는 것이 쑥스럽고 이상했지만 애써서 태연한 척 하면서 은정이와 형부와의 대화를 보면서 형부가 전에 학원에서 강사 생활을 했다 는걸 기억해 내었다.. 


진우는 "이거 오늘 호박이 넝쿨째 굴러 들어왔군" 하고 생각하면서 VTR에서 테이프를 꺼냈다.. 


"선생님 영화 보셨어요? 어떤 영화요?" 


"음 성인용...너희들은 보면 안되는거야!! " 


".. 이따가 저희도 좀 보여주세요 선생님" 은정이가 애교스럽게 보챘다 


--"아이 예가 ''-- 하며 혜영이가 은정이를 말렸지만. 은정이는 그저 장난으로 그랬을 뿐인데 뜻밖에도 진우는. 


"여기에 놔둘 테니깐 이따가 보구싶으면 봐..하하" 하구는 비디오테이프를 VTR 위에 놓고는 안방으로 들어갔다.. 




잠시후 외출복으로 갈아입고 나온 진우는 손에 봉투를 하나 들고는 혜영과 은정에게 "나 가게 좀 나갔다 올 테니 놀구 있어라" 그러자 은정이가 

"헤..선생님 언제쯤 돌아오시는 데요? 우리 저거 다 볼 때까지 오지마세요.
호호호...." 


"음 가게나가서 오늘 정산할게 많으니깐 이따가 저녁에나 돌아올 거야 그리고 그때 은정이네 집에 내가 전화 드리면 되지?"


"예..." 


--"잘 다녀오세요..형부"-- 

"다녀오세요...선생님 이따가 맛있는 거 많이 사 오세요 " 




진우가 나가는 것을 둘은 배웅했다..

진우의 손에 들려 있는 것은 바로 어젯밤에 처제인 혜영이의 아랫도리를 발가벗기고 깨끗이 면도한 후 여러 가지 포즈를 취하게 하고 찍은 필림이었던 것을 혜영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할 것이다.

진우는 나가면서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 휘파람을 불면서 엘리베이터로 향했다.. 




" 자 오늘밤 계획을 수정해야겠다..우선 처제는 남겨 두고 은정이부터 손을 봐야겠어...저 애는 오늘이 지나면 다시는 우리 집에 안올꺼니깐 말야... 혜영이야 어디 가지도 못하고 그러니 차츰 길들여서 노예로 삼아야지 오늘은 우선 굴러 들어온 복부터 처리를 하자. 그러자면 계획을 대폭 수정해야겠는데....음....그래..은정이가 전에 학원에서 내 수업을 받았다고 했으니깐 한결 수월해지겠는데----" 


"음 우선 가게에 나가서 이 필름에 있는 사진들을 현상부터 해야겠지 정말 어젯밤 내가 처제를 안 건드리길 잘했어 덕분에 지가 오늘밤에 무사히 보내고 싶어서 친구를 하나 더 데리고 왔으니 말이야...하하 " 


진우는 속으로 생각하면서 가게로 향했다 




진우를 배웅하고 나서 둘은 현관문을 잠그고 은정이가 먼저 욕탕에서 샤워를 시작했다..
워낙에 더운 날씨였기 때문에 둘은 형부진우가 둘을 위해서 일부로 피해 주었다 생각하고는 우선 몸을 씻기로 했다. 


은정이 샤워를 하는 동안 혜영은 은정이가 갈아입을 옷을 준비하러 혜영의 방 옷장을 열었다.. 




--"이런"-- 혜영은 놀랐다. 


옷장에는 여름옷이 하나만 남아 있었다. 블라우스와 검정색 미니스커트 만 달랑 옷걸이에 걸려 있고 나머지는 하나도 없었다 어제 입었던 원피스도 없다.. 


나머지 옷이 하나도 없는 이유는 뻔하였다.
그것은 형부 진우가 오늘밤에 혜영이에게 이옷만 입게 하기위해서 밀린 빨래를 핑계로 나머지 옷은 아마 필경 세탁기속에 모두 들어있고 여름이라 빨래가 빨리 마르게되니깐 이제까지 세탁기를 돌리지도 않고 있었던 것이다. 


그래서 혜영이가 어쩔수 없이 남아있는 이옷을 입고 자야. 진우의 계획대로 오늘밤 처제 혜영이의 19세 처녀를 얻게 되는것이 원래의 계획이었던 것이다.

다만 진우의 계획은 은정이가 집에 같이 옴으로 인하여 다른방법으로 변경이 된 것을 모르고 있을뿐이었다. 




--"형부는 나쁜사람이야..정말 오늘밤에 은정이를 데리고 오지 않았으면 정말 형부가 나를 강제로 ..." --그런 생각을 하자 혜영은 몸서리를 쳤다 


혜영은 그렇게 생각하며 은정이가 샤워를 마치고 속옷바람에 나오자 


--"은정아 우리 형부가 빨래한다구 내 옷까지 모두 세탁해버린모양인데 어쩌지? -- 하며 세탁기를 열어보니 생각대로 혜영이의 옷이 모두 세탁기에 물에 젖은채로 들어있었다. 


"지금 세탁기 돌려서 말리면 이따 저녁에는 입을수 있을거야..괜찮아..당장엔 그냥 교복입구 있으면 되잖아.." 

은정이 그렇게 말하자 혜영은 지금이 여름인 것이 무척이나 다행스러웠다.. 


--"그래 이따가 저녁이면 다 마를테니깐"-- 




"근데 이 면도기는 뭐니? 형부는 이걸루 면도하시나부지 우리 아빠는 전기 면도기를 쓰시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은정이가 욕실벽에 있는 선반에 놓인 이발소용 면도기를 가리키자 혜영은 저도 모르게 얼굴이 빨게졌다.. 


--"응 그런가봐"-- 얼떨결에 그렇게 얼버무리고 나서..은정이가 욕실 밖으로 나가자 혜영이는 얼른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옷을 벗고 샤워를 시작했다....

차가운 물줄기가 온몸을 스치고 지나가자 혜영은 다시한번 거울에 비치는 자기의 나신을 보면서 문득 아랫배로 시선이 갔다.


어제까지는 거기에 많지는 않았지만 검은 수풀이 있어서 성기가 눈에 띄지는 않았지만... 지금은 완전히 어린여자애의 그것처럼 비너스의 언덕과 그리고 그 아래 은밀한 계곡이 완전히 드러나 있었다.. 


혜영이는 선반에 놓인 면도칼을 손에 들어보았다...그리고는 어제밤의 그 일을 다시한번 생각하고는 몸서리를 쳤다... 


--"그래도 오늘은 다행이야 은정이가 같이 있어줘서-- 




혜영이가 샤워를 마치고 거실로 나오자 은정이는 다시 교복을 갈아입고는 아까 형부가 놓고간 비디오테이프를 보고 있는중이었다. 그것은 성인용 포르노테이프였다 


화면에는 남자와 여자의 완전나체가 드러나있고 막 여자의 그곳에 남자의 그것이 삽입을 하려는 순간이었다.... 




" 혜영아 너 이거 전에 안봤니" 


--"응 난 이런거 별로야 "-- 


"계집애 거짓말이지? " 


--"아냐..정말이야"-- 


그것은 사실이었지만 은정이는 믿지를 않는표정이었고 테이프를 멈추더니 되감기를하여 처음부터 다시틀었다... 




" 헤..이거 정말 재미있더라..첨부터 다시 볼래.같이 보자"




학교의 친구들에게는 말로만 들어보았고 전에 몇번 거실을 지날 때 언니하구 형부가 앉아서 보던 테이프가 아니라 이것은 일본의 포르노 테이프였다.

전에도 흘끗바라보기만 했지 이렇게 처음부터 앉아서 본적은없던 혜영이는 조금은 당황했지만 은정이옆에 앉아서 화면을 바라보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세일러복을 입은 여고생이 길을 걷는 장면..그리고는 복면의 남자가 봉고같은 자동차로 접근하는 장면 그리고는 여학생을 납치하여 외딴 산장에 가서 교복입은 채로 스커트를 걷어올리고는 팬티를 내리고...

한 남자가 여학생의 머리채를 휘어잡고 식탁위에 뉘여서 다른 한 남자가 반항하는 여학생의 두 팔을 꼭잡고는 그리고 또다른 남자가 새파란 면도칼로 마치 지금 욕실에 있는 진우의 면도기처럼 생긴 그런 면도칼로 그 여학생의 국부에 있는 털을 면도하는 장면이 나왔다.




혜영은 어제밤의 그 일이 기억에 떠올라 화면을 외면하지도 못하고 얼굴이 빨개진채로 보고만 있었다.. 


이윽고 화면이 바뀌어 아까 보았던 그 장면이 나타났다...세사람과의 정사 처음에는 여학생이 반항을 했지만 사내들이 애무를 시작하자 여학생 


의 몸은 활처럼 휘기 시작했다..그리고는 신음소리.. 그리고 삽입장면에서 혜영은 저도모르게 몸을 움찔했다... 옆에 앉은 은정이도 얼굴이 새빨개져서 숨소리만 새~액 낼뿐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고 화면을 응시하고 있을뿐이었다. 


혜영은 난생 처음으로 화면에서 남자의 성기를 보았다...세상에 저렇게 크고 으왁스러울수가.... 




그리고 첫 번째 남자와의 정사후 여학생은 갑자기 태도를 바꾸어서 남자들에게 적극적으로 달려들기 시작했다...다른 남자가 아래를 공격하자 여학생은 세 번째 남자의 거기를 잡고는 입으로 빨기시작했다... 


혜영과 은정은 꼼짝하지 않고....화면을 바라볼 수밖에 없었다. 




오늘 난생처음으로 혜영은 흥분이 되었다.... 몸이 움추려들고 그리고 아래의 그곳이 자꾸만 움찔거리는 것을 느꼈다...자꾸 촉촉한 것이 흐르는것을 느낄수 있었다.... 


--"세상에....이러면 안돼"-- 하고 자신을 타일러보았지만..화면에 나타나는 남자들의 성기에 눈을 떼지 못한채 혜영이도 숨소리를 거칠게 내뿜을 따름이었다.... 




테이프가 다 끝나도록 둘은 아무런 말을 하지 못하였다... 






진우는 7시쯤되어 아파트로 돌아왔다. 


가게에서 가게라고 해봐야 칼라필름 현상소를 가게라구 한다.

오후내내 어제 촬영한 필름을 현상하느라 고생을 했다 오늘따라 가게에 손님이 많았던 것이다. 다행히 사진들은 고스란히 혜영의 적나라한 모습을 담고 있었다.. 


"흐흐 이거 정말 예쁘군.." 


그리고는 오늘저녁의 계획을 짜기 시작했다...처음에는 어찌할지 몰랐지만 차차 완벽한 음모를 짤수 있게 되었다 


"그래 오늘은 은정이를 해치우자 까짓 처제야 내일도 모래도 시간이 많으니깐 우선 굴러온 복부터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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