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조세호가 30kg 감량 후에도 요요 없이 꾸준히 몸을 관리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1월 17일 개인 SNS에 "애석하게도 아직까지는 유지 중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30kg 감량 후 일각에서 불거지던 요요설을 의식한 것인데, 함께 공개된 사진이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조세호는 트레이너와 함께 헬스장에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데, 조세호는 민소매 티셔츠에 바지를 짧게 걷어올려 허벅지 근육을 체크하는 모습이다.
넓은 어깨와 자잘하게 갈라진 팔 근육, 선명하게 결을 드러낸 말벅지가 감탄을 자아낸다. 귀여운 얼굴에 상반되는 상남자 몸매가 조세호의 반전 매력을 돋보이게 한다.
이를 본 강재준은 손뼉을 치는 이모티콘을 남겼고, 추성훈, 노홍철, 이혜영 등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한편 조세호는 지난 2001년 SBS 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JTBC '시고르 경양식', NQQ·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고생 끝에 밥이 온다', iHQ·드라맥스 '별에서 온 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