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 학생주임 놀라서 밀친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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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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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3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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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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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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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18 오전 5:18:35 |
필자는 당시 고등학교 1학년 이였다.
그날은 유독 기분이 좋았던 날이였다 그 이유는 그당시 기억이 잘 나진 않지만..
남고에서 우리학교 축제때 춤을 추러 온다고 했다.
그말에 신난 나는 축제 1주일 전부터 축제 일정표에 쓰여진 노래를 보고 그 노래의 안무를 달달 외웠었다.
그때 한참 멜론으로 노래를 접하면서 노래를 좋아할때 였고 여중 여고만 나온 나는 남자가 너무 고팠던거 같다.
아무튼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자. 축제3일전 이였다 유독 그냘 기분이 좋아 뭔가 몸이 근질 거려 (당시 까부던. 성격)
춤을 열심히 추던 난 뒤에 학주(학년주임)이 있는지 모르고 열심히 춤을 추는데 그 학주는 학교에서 무섭기로 유명했다
근데 왜 일까? 그 학주가 혼내지 않고 나를 동영상으로 찍는것 이였다.
난 학주가 날 찍는지도 모르고 열심히 춤을 췄고 친구들은 춤추는 날 가만히 보고만 있었다.
학주가 영상을 찍은걸 내가 알기전 내 기준 앞에 있던 친구가 날보고 지수야..(필자 이름임 그때 당시 너무 생생하고 소름이 돋아서 꼭 써야겠음 ㅇㅇ ㅋㅋ)
뒤에.. 하더니 그 학주가 뒤에 있는지 몰랐던 난 소리를 지르고 실수로 학주를 밀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되질 않는데..
그때 당시 진짜 너무 놀래서 학주를 나도 모르게 말었던 것이다..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너무 당황해서 울었더니 학주도 당황했을텐데 지수 많이 놀랐니..?
이러면서 어벙벙 하셨는데 자금 생각 해보면 진짜 너무 죄송했다.. 학생들도 그당시 다 보고 있었는데 괜히 나때문에 부끄럽진 않으셨을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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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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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이런 비슷한 썰 있으면 댓글좀 달아줰ㅋㅋㅋㅋ큐 아니 그땐 무서워서 울었는데 지금은 왜 미안하냐곸ㅋㅋㅋ - 01/18 05: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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