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사람들이 라면을 좋아하는 이유는 맵고 짭짤한 데다 넉넉한 MSG를 비롯한 입맛을 끌어당기는 여러가지 식품첨가물 때문이져 ~
이 중에서도 라면 맛을 좌지우지하는 건 아무래도 짠 맛ㅠㅠ...
인스턴트식품이나 밖에서 먹는 음식이 더 짠 이유는 재료값을 덜 들이고도 구미 당기게 만들기 위해 소금을 넉넉하게 넣는다.
소금은 다른 맛을 부드러우면서도 더 맛있게 만들어주는 요술방망이다. 그러니 소금을 많이 넣을 수 밖에 없다. 흑흑.......
그럼 어떻게 살 안찌는 라면을 끓이는 거죠??????

짜지 않고 맛있는 라면 레시피
숙주나 물을 넉넉히 넣고 끓여 먹어보자> <
우선 숙주나물 한봉지(약 80g)를 씻어 냄비에 넣고 라면봉지 레시피에서 하라는 대로 물과 스프를 넣어 뚜껑을 닫고 끓인다.
한 번 끓은 후 면을 1/2만 넣고 한 번 더 끓인 다음 청양고추 1/2개 정도를 썰어 넣으면 완성.
숙주에 들어 있는 칼륨이 염분 배출을 도와주고 면을 반으로 줄였으니 칼로리도 다운!!
깔끔하고 시원한 숙주라면입니당
해장용으로 많이 먹는 콩나물 라면 끓이기
바닥이 두꺼운 냄비를 달궈 참기름을 두르고 콩나물을 넣어 뚜껑을 덮어 한 김 올린 후에
분량의 물과 스프, 고춧가루 1큰술을 넣고 끓인다. 콩나물이 3/2 이상 익었을 때 면을 1/2만 넣고 청양고추 1/2개와 대파 1/2대를 썰어 넣으면 땀이 쭉 나는 콩나물 육개장 라면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