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모기물렸을때 상처 안남게 해주기

꼬꼬마남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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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1-11 오전 1:2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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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모기물렸을때 상처 안남게 해주기

날씨가 더워지면 각종 벌레들의 번식이 증가하다 보니 다소 곤란한 일들이 많이 생깁니다. 방역을 아무리 잘 한다고 해도 해충들이 집으로 들어와 잠을 방해하는 등 피해의 종류가 상당합니다. 특히 소중한 아이가 해충 때문에 고통을 받는 경우라면 더욱이 마음이 좋지 않습니다. 기피제나 살충제 등을 사용하기도 하는데 가끔은 소용이 없기도 합니다.

아기 모기물렸을 때 어떻게 해야 상처가 안 남고 잘 마무리가 되는지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왜 간지러울까?

각종 벌레들이 사람의 피부에 밀착하여 피를 빨아 먹는 경우 바늘과 같은 것이 피하 조직으로 침투를 하는데 몸 안에서 이상 조직이 들어온 것으로 인식을 합니다. 면역 시스템 상에서 바로 반응을 해서 이물질을 적으로 보고 공격하는데 이 때 사용되는 물질이 히스타민 입니다. 혈류가 늘어나고 투과성이 증대되다 보니까 피부가 간지럽게 되고 고통도 생깁니다. 특히 애들의 입장에서는 상처가 생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 됩니다.

우선 해당 부위를 긁지 않도록 주력해야 합니다.

침을 바르는 방법은 절대 사용해선 안 됩니다. 침은 감염에 저항을 할 수 있고 외부의 균에 대항하는 항균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서 이렇게 하시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침 안에는 상당히 다양한 세균들이 있으므로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냉찜질과 온찜질을 병행하는 것이 아기 모기물렸을때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혈관을 수축시켜주는데 기여하며 진통 효과도 가져 올 수가 있습니다. 온찜질은 온수에 적신 타월이나 헤어드라이기로 하면 됩니다.

이어서 알 수 있는 것은 알칼리성 용액을 사용하여 중화하는 겁니다. 벌이나 개미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었을 때 암모니아로 중화하는 건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다소 자극적인 암모니아를 애한테 쓰기에는 선뜻 염려가 되는 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암모니아 대신에 알카리성을 가지고 있는 베이킹소다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청소를 할 때 이걸 많이 활용하는데 이런 경우에도 적용 가능합니다.

시중에 약국에서 판매를 하는 연고 등을 아기 모기물렸을 때 사용을 할 수도 있는데 여기서 몇 가지 주의를 하실 게 있습니다. 거기에 들어가는 일부 성분 중에서 다소 자극적이거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는 것도 들어가 있기 때문에 신중한 선택을 해야 합니다. 될 수 있다면 아기용으로 나오는 제품을 구매해서 쓰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애들 피부에 바를 수 있는 연고 종류를 사서 자극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겠습니다.

자칫하면 2차 감염이 생기는 만큼 아이의 손톱을 단정하게 해 주시고 계속해서 긁는다면 밴드를 가지고 손가락에 감아 주셔도 됩니다. 이렇게 해서 아기 모기물렸을 때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 정리해 드렸으니 최대한 상처가 생기지 않게 관리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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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덜이

잘봤어요 꼬꼬님^^ㅎㅎ - 01/11 07:10:30

꼬꼬마남치니

감사합니당 ㅎ - 01/11 13: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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