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그녀들은 자신들의 짐을 챙겨 나온 것이다..
"저희랑 같이 술 마시면 안 되요?
"놀러 왔는데 무서운 사람들 뿐이에요
그녀들과 대화 도중 친구놈들이 밖으로 나왔다.
"인마야 너 먼데 여성분들에게까지 위협하노
"하 킹카야 아니다….
"저희 이 오빠한테 도움받았거든요
"맞아요 이 오빠 아니었음 저희 큰일 날뻔했어요
그녀와 나의 이야기를 듣고 킹카와 치맥 가서가 있는 곳으로 이동했다
나와 킹카 3명의 여성이 들어오자
치맥과 가서는 놀랐다….
이때까지 몇 번의 연애은 해봤지만 친구놈들은 모른다….
가서와 치맥은 여성들을 자리로 이동시키고
다들 자리에 앉았다.
서로의 소계를 하며 인사를 하고 술을 한 잔씩 했다
"저는 소희에요 김소희 그리고 옆에 있는 애는 이정희 애는 한 아름 이에요
자신과 친구들의 이름을 알려주는 여자는 무척 예뻤다
솔직한 마음으로는 만나보고 싶을 정도였으니
하지만 나와 만나기엔 내가 부족해 보였다
킹카와 치맥 정희와 아름이 는 서로 눈이 맞았는지
나와 가서 소희만 남겨두고 몰래 빠져나간 것 같았다
그러자 소희가 말을 했다
"애들 갔나 봐요 이그 그럼 우리 3차 노래방 가요
"가자 인마야 가즈아~~~
"알겠어
난 핸드폰을 꺼내 동생들에게 가게 좀 정리하고 친구들과 간다고 했다
가서와 소희를 데리고 내가 운영하는 노래방에 들어갔다
내가 입장하자 동생들은 내게 인사를 하며 방으로 안내해 주었다
노래방 시간과 술은 무제한으로 들어오자
소희는 신이 나선 지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이뻐 보였다
그러던 중 가서가 나에게 귓속말했다
"인마야 나 소희 마음에 드는데 나 좀 밀어줘라.
난 친구 놈의 말에 순간 머리가 멍해졌다.
솔직히 나도 소희가 마음에 무척 들었다
한참 생각했을때 소희가 갑자기 전화를 받으며 밖으로 나갔다.
그러자 가서도 같이 밖으로 나갔다
난 의자에 앉자 양주를 마셨다.
난 소희를 포기하기로 마음먹었다 하지만 내 생각과 달리
소희는 다시 방으로 들어왔고 가서는 잠시 후 들어왔었다
그러자 소희는 집에 가야겠다며 나에게 집까지 데려 달라고 했다
가서도 나에게 소희 잘 부탁 한다며 먼저 가라고 손짓했다
소희를 동생 놈의 차에 태우고 호텔로 향했다.
호텔에 안으로 들어가 소희의 방으로 들어가 그녀를 앉히고 밖으로 나가려고 하자
소희는 내 손목을 잡으며 혼자 있기 무섭다며 자신이 잠들 때 까지 있다가 가라고 말했다
솔직히 나도 남자이고 본능이 있지만 그녀가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 밖으로 나왔다
다음날 술을 많이 먹어서인지 머리가 너무 아파 알람을 못 듣고 늦게까지 자버린 것이다
휴대전화를 보자 소희에게 연락이 왔던 것이다
뭐 때문인지 궁금해서 그녀에게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
"어 오빠 일어났어요?
"응 머 때문에 전화 한 거야?
"오빠 밥 먹었어요? 저 배고파요 밥 사줘요
그녀의 말에 난 기분이 들떴다.
그녀를 만날 생각에 콧노래를 부르며 옷을 갈아입으려고 하자
가서에게 연락이 왔다
" 인마야 나 부탁이 있는데
" 응 먼데?
" 나 소희 씨 다시 한번 소개해줄 수 있어?
" 음…. 한번 물어볼게
난 가서의 부탁에 그녀에게 전화를 다시 걸었다.
"소희야 음…. 혹시 친구 놈 하나 대려 가도 될까?
"응 괜찮아~
그녀는 괜찮다며 말을 하였고 난 준비를 하고
약속 장소에 도착했다.
가서와 소희는 먼저 도착해있었다….
둘이 있는 모습이 너무 부럽게 느껴져 나도 모르게 질투가 났지만
친구 놈이 웃는 모습에 그녀에게 문자를 남기고 나는 다시
집으로 돌아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