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자 한 놈이 나의 어깨를 발로 찼다.
그럼 뭐 하겠는가 그놈의 발을 잡고 내 쪽으로 당겨 그놈의 면상을 바닥에 깔아버렸다.
그러자 그놈들은 살려달라며 소리를 지르자 근처에 있던 동생들이 나왔다.
동생들은 나를 보고 허리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바닥에 뒹굴고 있는 놈들은 인제야 사람 잘못 건드렸다는 생각했는지 조용히 도망치려고 하자
동생 놈들이 그놈들을 막아섰다.
"인마 형님 이놈들 저희가 처리하겠습니다
"아냐 그냥 보내
" 예 알겠습니다
난 일이 커지기 싫어 그놈들을 보냈다.
그러자 동생놈들은 다시하번 인사를 하며 돌아갔고
옆에 있던 여성들은 내가 무서웠는지 나와 거리를 두었다
그래서 난 그 여성들을 무시한 채 갈려고 하자
한 명의 여성이 나의 팔목을 잡고 고맙다며 인사를 했다.
" 도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 정말 고맙습니다.
그녀들의 인사를 받고 그녀들에게 나의 명함들 주며 누가 괴롭히면
연락하라고 건네주며 난 자리를 떠났다.
늦은 저녁 친구 놈의 연락이 왔다
오랜만에 동창들과 술자리가 있다며 나를 부른 것이다
난 솔직히 가기 싫었다 괜히 가면 다른 놈들이 눈치 볼까?
하지만 그놈의 친구인 치맥이 꼭 나오라며 전화했다….
난 옷을 갈아입고 동창 놈들이 모여있는 술집으로 향했다.
내가 들어가자 치맥 이와 가서가 다가왔다
이놈들은 어릴 적 붙어 함께 고생하며 지내온 랄부 친구들이다
그놈들의 인사를 받고 자리에 앉아 이런저런 옛이야기를 하던 중 갑자기
나의 핸드폰에서 모르는 번호가 걸려 왔다
난 거절하기 를 누르고 술잔을 들고 술을 다시 마시자
다시금 전화가 왔다.
난 전화를 받으러 잠깐 밖으로 나오자 앞 건물 술집 앞에 3명의 여성과 남성이 실랑이를 버리고 있었다
전화를 받고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아침에 도와줬던 여성이었다
"저 저 좀 도와주세요….
"어딘데
"XXX 포차 인데 저희가 싫다고 계속하는데 자꾸 같이 가자면서 저희한테 욕을 해요
"하…. 기다려
난 전화를 끊고 바로 맞은편에 있는 XXX 포차 앞으로 갔다.
내가 오자 그 남성들은 나를 보고 고개를 숙였다
"인마 형님 오셨습니까?
"형님 오셨습니까
"하…. 꺼져라.
내 동생들이었다
동생들에게 경고하며 집으로 돌려보내고 여성들에게
내가 대신하여 사과하였다
" 동생들이 술에 많이 취해 행패를 부려 죄송하니 한번 용서해 주십쇼
나의 말에 여성들은 알겠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내가 돌아 갈려고 하자 한 명의 이쁜 여성이 잠시만 기다리라면서
포차 안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