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파크
로딩중

<어느 날> 7화 변신

꼬꼬마남치니
| 조회 : 3216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1-12-27 오후 6:23:30
<어느 날> 7화 변신

범인이 정말 현수인지 아니면 다른 인물이 있는지 마지막에 가서야 밝혀질 거 같네요. 그전에 눈에 띄는 용의자 7 제작진이 지목했는데요. 1.최조 목격자 유승훈 2.신고자 하노석 3.홍국화의 의부 조강필 4.홍국화 룸메이트 윤호정 5.홍국화 룸메이트 전 남자친구 엄기종 6.전 택배기사 이철호 7.김현수라 밝혔습니다. 6화에서 가장 수상한 모습을 보였던 인물이 전 택배기사 이철호 였습니다. 그는 신중한이 증인 출석을 요구하자 그에게 위협을 가했죠. 거기에 현수가 현장검증 때 상상인지 기억인지 모르는 장면에서 국화를 살해하는 장면이 나와 정말 현수가 범인이 아닐까 하는 의심을 주기도 했습니다. <어느 날>은 확실하게 단서를 주지 않기 때문에 누가 범인인지 단정하기 쉽지 않네요. 이제 단 2화만 남았기 때문에 어떻게 될지 조금만 지켜보면 답이 나오니 기다려 보는 방법만이 유일하겠네요



<어느 날> 줄거리

7화: 변신

중한을 위협했던 이철호는 신고를 받고 온 형사들에게 체포됩니다. 이후 공판 결과가 궁금했던 중한은 수진에게 전화하지만 그녀는 현수가 증인석에 앉는 것을 막지 못해 재판을 망쳤다며 눈물을 보입니다. 중한은 현수를 찾아가 위로합니다. 현수는 국화를 마지막으로 봤을 때 손가락이 움직였던 거 같다는 말을 던지지만 중한은 말도 안 되는 이야기라며 현수의 말을 일축해 버립니다.



교도소에 돌아온 현수는 정말 자신이 살인자가 아닌가 하는 의심을 하게 됩니다. 제소자 사이에서도 현수의 재판 과정이 알려지면서 현수는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한편 두식은 현수의 핸드폰을 가져가고 핸드폰을 돌려받기 위해 두식에게 저항해 보지만 역부족이었죠.



현수는 모든 것을 포기한 사람처럼 도지태를 찾아가 도와 달라고 부탁합니다. 도지태는 '인 두비오 프로 레오'(의심이 들면 피고인의 이익을 우선으로) '네모 프라수미투르 말루스'(누구도 유죄추정을 받지 않아야 한다)란 말과 함께 지신의 억울했던 과거 이야기를 들려주며 현수에게 담배를 건네 주며 각성 시킵니다. 현수는 담대를 받아 피워 봅니다.



현수의 일로 스트레스를 받고 있던 중한 앞에 전처 정아가 찾아옵니다. 정아는 서류를 건네며 중한의 아토피를 상태를 물어봅니다. 그리고 현수의 천식 이외에 특이점이 없는지 물어보죠. 또한 모든 것을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해보라고 중한을 격려해 줍니다.



다시 현수의 재판이 시작되고 국화의 룸메이트 전 남자친구 기종과 룸메이트 호정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기종은 국화에게 잠자리를 빌미로 협박을 당한 상태였고 룸메이트 호정은 국화가 죽기 전 크게 싸웠다고 증언합니다. 현수는 재판이 진행되는 내내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중한은 재판을 정리하면서 증인으로 출석한 두 사람은 범인이 아닌 거 같다는 의견을 냅니다. 수진은 그래도 의심해 봐야 하지 않겠냐는 말에 중한은 그동안 경험한 자신의 감을 말해 줍니다. 수진은 현수의 상태를 걱정하지만 중한은 모든 것을 보고 있는 것처럼 현수의 상태를 진단합니다.



현수는 살아남기 위해 도지태를 밑으로 들어가고 자신의 신체를 단련하기 시작합니다. 이러는 사이 현수의 집안은 풍비박산이 나고 현수의 동생은 모든 것이 현수의 책임이라며 비난을 합니다. 현수는 점점 눈이 달라져 갑니다.



현수는 두식과 교도소 복도에서 마주치게 되고 어김없이 두식은 현수에게 시비를 걸죠. 현수는 두식에게 일대일 맞짱을 신청합니다. 두식은 당연히 신청을 받아 줍니다. 도지태는 이기든 지든 끝장을 보라고 현수에게 조언합니다. 현수는 두식을 조언대로 박살을 냅니다.



중한의 살인미수 혐의로 체포되었던 이철호를 상범 팀장은 쉽게 풀어 줍니다. 상범 팀장은 현수 외의 용의자는 인정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철호는 중한의 신문에도 자신은 범인 아니며 명백한 범인은 현수라고 이야기합니다.



계속되는 재판에 중한의 전처이자 법의학자인 정아가 증인으로 나와 새로운 범행 도구에 가능을 증언합니다. 그리고 범인이 오른손 잡이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이 증언은 왼손잡이인 현수에게는 정말 유리한 증언이 됩니다. 하지만 안태희 검사는 신중한과의 관계를 트집 잡으면 증언의 신빙성을 낮추기에만 집중하죠.



현수는 도지태가 들려주었던 '무죄추정의 원칙'을 팔에 문신으로 새겨 놓습니다. 그리고 도지태를 형이라 부르면 질문을 던지죠. "형은 제가 정말 안 죽였다고 생각하세요? 홍국화 제가 죽인거면요?"



<어느 날> 리뷰

7화: 변신

'인 두비오 프로 레오'(의심이 들면 피고인의 이익을 우선으로) '네모 프라수미투르 말루스'(누구도 유죄추정을 받지 않아야 한다)라는 말로 7화를 정리할 수 있겠네요. '무죄추정의 원칙'이 지켜지고 있는가 하는 물음을 계속해서 던지고 있습니다. 이 물음을 통해 법이 진정으로 가야 할 길을 보여 주고자 하죠. <어느 날>에서는 항상 배우들의 입을 통해 주제를 던지는 게 특징인데 6화에서는 서수진 변호사 입을 통해 주제를 말했다면 이번 7화에서는 증인으로 나온 중한의 전처 법의학사 정아의 입을 통해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정아는 말합니다 "저는 부검의의 소견서가 한쪽으로 치우쳐 있다고 봤습니다. 여러 가지 가능성이 있음에도 너무, 유죄추정에 집중하고 했죠" "문제는 배심원들이 그 전문가의 증언을 진실로 받아 드린다는 겁니다" "저는 같은 증거도 관점에 따라 다른 의견을 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배심원들은 서로 다른 의견을 모두 청취할 권리가 있으니까요. 안태희 검사님을 포함해서요"라고 말합니다.



한 마디로 편견을 가지고 또는 다른 관점을 사건을 보려 하지 않으면 진실을 보지 못할 거라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줄곧<어느 날>를 관통하는 주제인 것이죠. 그리고 이번화의 부제 '변신'은 현수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변하는지 잘 보여주는 부제였던 거 같네요. 현수의 변신이 마지막 화에서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내일이면 끝나는 <어느 날>은 범인이 누가 되었든 사람들에게 생각할 문제를 던지는 드라마가 될 거 같네요



댓글모음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이벤트 제 216 회 Best 인기왕 이벤트 안내
스카이파크
09/17 39 0
이벤트 제 215 회 Best 인기왕 이벤트 당첨자[1]
스카이파크
09/17 175 1
공지 커뮤니티 게시판 작성 규정 안내[105]
스카이파크
11/13 68847 110
일반 지옥의 응디좌 ㅎㄷㄷㄷㄷㄷㄷ
킹카라등장여
09:58 48 1
일반 기름이 멘징프로젝트2[2]
소다뀽
01:17 80 2
일반 니뽄이 밀애다
소다뀽
01:04 38 0
일반 오늘점심저녁 온도차이[4]
보크
09/20 43 2
일반 여윽시 해적이 답이다잉
소다뀽
09/20 38 0
일반 슾츠 4폴픽
허영만
09/20 27 0
일반 출퇴근버스노[3]
비인진호
09/20 65 0
일반 조심햄 이거이쁨[2]
디제이에그
09/20 60 0
일반 오늘의 점심 퐄햄
수성구
09/20 40 0
일반 이거임 이거
디제이에그
09/20 36 1
일반 신부얼굴을 처음본 냥이...[3]
킹카라등장여
09/20 75 2
일반 기름아.....미안해 run...[1]
소다뀽
09/20 52 1
일반 한강구조대 ㄱㅅㄱㅅ 한강업
각난
09/20 48 0
스카이파크 게임메뉴
해달별게임
해달별
하늘의 최강자를 가린다!
바카라게임
바카라
두근두근 악마의 게임!
스피드바카라게임
스피드 바카라
쉴틈이 없다! 더욱 빠르게!
조커바카라게임
조커 바카라
조커는 두배? 재미도 두배!
포커게임
포커
최고의 패를 쥐어라!
페어게임
페어게임
아슬아슬한 한끗 승부!
홀짝게임
스카이 홀짝
둘중 하나만 골라 홀 OR 짝?
드래곤타이거게임
드래곤 타이거
최강은 누구인가?
블랙잭게임
스카이 블랙잭
버스트인가 메이드인가? 한장 더!
삼치기게임
삼치기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게임
주사위게임
주사위
행운을 굴려보자!
룰렛게임
스카이 룰렛
판은 오늘도 돌고있다
해적게임
해적게임
좌크냐! 우크냐! 칼을 던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