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덤박스
달성률 0%
공지사항
영상API샘플
영상API문의
고객센터
로그아웃
로그인 이후 컨텐츠 이용이 가능합니다.
간편 회원가입
아이디 찾기
|
비밀번호 찾기
<어느 날> 2화
꼬꼬마남치니
|
조회 : 3219
|
댓글 : 1
|
추천 : 1
|
등록일 : 2021-12-27 오전 10:58:43
목록으로 돌아가기
★게시글 추천하기
<어느 날> 2화
1화에서는 우연히 알게 된 국화가 살해되고 그 사건의 강력한 용의자로 몰린 현수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보여 주었습니다. 1화부터 파격적인 베드신과 시신 묘사는 확실히 공중파에서는 보기 쉽지 않은 장면이었습니다. 거기에 궁지에 몰린 현수 역을 맡은 김수현의 연기는 <어느 날>를 봐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1화 막바지에 나타난 신중한 역의 차승원이 엉성해 보이지만 이름처럼 신중한 모습도 보이기 때문에 2화에서 어떤 활약을 해줄지 궁금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느 날> 2화 줄거리
변호사 중한은 현수에게 조언을 해주지만 현수는 전혀 상황 파악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한은 경찰들이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는지 파악하려 다니죠. 중한은 베테랑 형사 승범이 현수의 사건을 조사 중이라는 사실을 알고 골치 아파하죠.
상황을 파악하고 돌아온 중한은 현수에게 두 가지를 당부합니다. 첫째 "진실, 사법, 정의 여기 그딴 거 없으니 생각도 하지 말고, 사실도 안 중요하고 네 주장도 안 중요해" 단지 "무엇이 사실이어야 나한테 유리한가"를 인식 시킵니다. 둘째 그날 밤 사건에 대해서는 절대 언급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또한 경찰은 자기 스토리를 맞추고 있을 테니 우리는 그 스토리를 보고 대응하면 된다고 알려주고 그래도 현수는 자기의 진실을 알려 주려 하지만 중한은 현수의 진실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중한은 진실에 집착하는 현수에게 이곳의 실상을 정확하게 알려 줍니다.
중한은 업계 최저 수수료 30만 원을 받으면 잡범이나 처리해 주는 변호사이죠. 공판을 마치고 경찰서로 돌아온 중한은 녹화실에서 현수가 부모님 접견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갑갑한 중한은 승범을 찾아가 기싸움을 하죠. 또한 현수에게 다시 아무 말도 하지 말라고 당부합니다.
승범은 모든 증거가 명백한 현수 사건을 검찰로 송치하기 전에 현수에게 자백을 받아 내려고 하죠. 승범은 천식이 있는 현수에게 네블라이저를 가져도 주며 현혹시켜 보지만 현수는 승한의 조언대로 아무 말도 하지 않습니다.
한편 경찰 출입 기자 다경은 현수 사건의 냄새를 맡고 중한에게 정보를 구하지만 중한은 변호사답게 정보를 넘기지 않습니다. 이에 다경은 포기하지 않고 친한 형사들에게 현수 정보를 얻어 기사를 내보내게 됩니다. 이 기사로 현수 사건은 "국화꽃 살인사건"이라는 명칭으로 언론에 관심을 받게 됩니다.
현수가 검찰로 송치된 날 경찰은 요란한 옷을 입혀 언론에 현수를 더 노출시킵니다. 그리고 현수의 집도 압수 수색을 시작하죠. 승범은 검사 태희에게 모든 증거가 현수를 범인이라고 말하고 있다며 승소를 확신합니다. 그래도 미덥게 여기는 태희에게 승범은 중한을 보여 주며 검사를 안심시키죠. 잡범이나 변호하는 중한이 태희에게는 우스운 상대였기 때문입니다.
영장실질심사 날 중한은 현수를 안심시키지만 모든 것이 현수에게는 불리한 상황입니다. 현수는 심사에서 역시 무죄를 주장하고 중한도 불구속 수사를 촉구합니다. 하지만 너무 많은 불리한 증거들 때문에 결국 구속이 결정되고 맙니다.
현수는 비 오는 날 감옥으로 호송되고 순탄치 않을 감옥 생활이 시작되게 됩니다.
<어느 날> 2화 리뷰
<어느 날> 2화에서는 1화 막바지에 나온 변호사 신중한를 중점으로 다루고 있습니다. 어딘지 모르게 허술하고 돈만 좇는 것 같이 보이지만 한편으로는 현수에게 조언을 하거나 사람들을 다루는 방식은 겉모습과는 달리 이름처럼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캐릭터가 입체적으로 보입니다. 이런 캐릭터에 차승원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더해져 극의 재미를 높여 주고 있죠.
<어느 날>은 신중한의 입을 빌려 사법 정의는 무엇인가?를 말하고 있습니다. 중한은 말하죠
"좋은 사람, 나쁜 사람 그딴 거 없어. 그냥 각자 자기의 입맛에 맛는 정의대로 사는 거지"
라고 말합니다. 무엇이 옮고 그른가가 중요하게 아니라 경찰, 변호사, 검사, 판사, 기자 등 자기들의 추구하는 정의에 맞게 행동하고 움직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는 현수가 감옥에 끌려가는 순간 중한이 아무렇지 않게 맛있게 음식을 먹는 모습으로 신중한이 했던 말을 표현하고 있죠.
3회부터 현수가 감옥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날 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벌써부터 다음 회가 기다려질 정도로 흡입력도 가지고 있으니 아직 시청하지 않으신 분들이 있다면 꼭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목록으로 돌아가기
★게시글 추천하기
게시물에 댓글쓰기
로그인이 필요한 기능입니다.
댓글모음
꼬꼬마남치니
흡입력 장난 아니네
- 12/27 10:59:22
분류
제목
작성자
등록일
조회
추천
이벤트
제 216 회 Best 인기왕 이벤트 안내
스카이파크
09/17
39
0
이벤트
제 215 회 Best 인기왕 이벤트 당첨자
[1]
스카이파크
09/17
175
1
공지
커뮤니티 게시판 작성 규정 안내
[105]
스카이파크
11/13
68847
110
일반
커뮤니티보다 실수로 패드립을 했습니다 (영상) 한번씩 봐주세요 굽신 굽신 조회수 뽑기용
생바로십억
16:21
25
0
일반
지옥의 응디좌 ㅎㄷㄷㄷㄷㄷㄷ
킹카라등장여
09:58
48
1
일반
기름이 멘징프로젝트2
[2]
소다뀽
01:17
78
2
일반
니뽄이 밀애다
소다뀽
01:04
37
0
일반
오늘점심저녁 온도차이
[4]
보크
09/20
42
2
일반
마지막남은 마더떡볶이 아~까전에 먹은거
[1]
수성구
09/20
52
1
일반
여윽시 해적이 답이다잉
소다뀽
09/20
38
0
일반
슾츠 4폴픽
허영만
09/20
27
0
일반
출퇴근버스노
[3]
비인진호
09/20
65
0
일반
보릿고객 10억 돌파기념 바카라 지목전 드가자
[10]
음어어어
09/20
152
0
일반
조심햄 이거이쁨
[2]
디제이에그
09/20
59
0
일반
오늘의 점심 퐄햄
수성구
09/20
40
0
일반
이거임 이거
디제이에그
09/20
36
1
일반
신부얼굴을 처음본 냥이...
[3]
킹카라등장여
09/20
75
2
일반
기름아.....미안해 run...
[1]
소다뀽
09/20
51
1
일반
한강구조대 ㄱㅅㄱㅅ 한강업
각난
09/20
48
0
일반
리또속업 ㅅㅅㅅ 감사감사
각난
09/20
54
0
◀
이전
01
02
03
04
05
06
07
08
09
다음
▶
해달별
하늘의 최강자를 가린다!
바카라
두근두근 악마의 게임!
스피드 바카라
쉴틈이 없다! 더욱 빠르게!
조커 바카라
조커는 두배? 재미도 두배!
포커
최고의 패를 쥐어라!
페어게임
아슬아슬한 한끗 승부!
스카이 홀짝
둘중 하나만 골라 홀 OR 짝?
드래곤 타이거
최강은 누구인가?
스카이 블랙잭
버스트인가 메이드인가? 한장 더!
삼치기
그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게임
주사위
행운을 굴려보자!
스카이 룰렛
판은 오늘도 돌고있다
해적게임
좌크냐! 우크냐! 칼을 던져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