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탈출> 좋아하고요. <범인은 바로 너>도 너무 좋아했고요. 그 전에 <크라임씬>도 좋아했습니다. <미추리>도있었네요. 사실 추리소설 매냐... (라고 하기엔 몇몇 작가 것만 들입다 파는 협소한 취향입니다만.) 아무튼 이것들 시리즈를 다 봤고요. 요즘 안 나와서 넘 허전했더랬죠.
그런데 이런 종류의 예능으로 최신판이라 할 수 있는 <여고추리반>이 시즌 2로 돌아온다지 않습니까!!!
귀여운 예나입니다. 저만 혼자 좋아했던 것 같은 프로그램 <호구들의 감빵생활>에서 돈 많이 모으는 거 봤는데요. 귀여운 얼굴로 깜찍하게 속이더라고요. ㅎㅎㅎ 그만큼 남들 경계심을 무너뜨리는 능력이 있는 거겠죠. 암튼 이 구역의 발견왕입니다. 화면에서는 불쑥 찾는 것처럼 보이지만 아마도 관찰력이 좋은 게 아닐까 해요.태평여고 교복시즌1에서 이들이 다녔던 고등학교는 새라여고였는데요. 이번에는 태평여고입니다. (공학은 안 다닐 건가봄. 아... 제목이 여고추리반이었지. ^^;;)개인적으로 4버튼은 좀 아니라고 생각이 되지만, 가디건 색은 예쁘네요. 민트는 대세니깐요. 민초파를 위해 초코색 라인을 살린 점 칭찬합니다. ㅋㅋㅋ워밍업 게임
바다거북스프 게임이랍니다. 저도 여기서 처음 봤어요. 스무고개가 어떤 단어를 맞히는 거라면 이건 이유를 맞히는 거라 더 추론이 필요하네요. 인간의 스토리텔링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게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