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고요의 바다> 줄거리
4화: 드러나는 진실수찬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확실한 물을 걸로 밝혀지지만 보통의 물과는 다른게 미세한 차이를 보입니다. 한편 한 대장은 통신을 복구하지 위에 기지 밖에 있는 교신 장치까지 혼자 내려갑니다. 그때 한 대장을 향에 엘리베이터가 돌진해 오고 간발에 차로 엘리베이터를 피하지만 곧바로 건물의 잔해가 떨어져 피하는 과정에서 산소통이 손상됩니다. 윤재는 어려운 상황 속에 장치를 복구하지만 산소 부족으로 쓰러지고 맙니다.지안은 여러 가지 가설을 세운 끝에 수찬을 죽인 원인이 바이러스 일 거라 추측합니다. 윤재는 공 팀장에게 구조돼 목숨을 건지게 됩니다. 교신 장치를 수리했지만 여전히 지구와 교신이 되지 않아서 대원들은 혼란에 빠지고 맙니다.그때 외부에서 3번 저장고로 신호가 들어오고 침입자로 생각하여 대원들은 그것을 잡기 위해 움직입니다. 수색 결과 그 신호는 죽은 기수가 가지고 있던 통신기기로 연결되는 것이 없고 그 기기를 이용해 지구와 통신에 성공합니다. 지구에서는 대원들의 안전을 이야기하지만 오직 샘플만을 원하는 눈치입니다.계속해서 데이터 스토리지를 찾아왔던 지안은 마침내 스토리를 발견하지만 그 내부를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지안은 계속해서 수찬이 죽은 이유를 찾다 자신을 혈액을 이용해 물이 혈액을 통해 증식하다는 것을 알아냅니다.이 정보를 가지고 지안은 한 대장을 추궁하기 시작합니다. 사실 한윤재는 출발 전부터 샘플의 실체를 알고 있었던 걸로 드러납니다. 진실은 지안의 언니 송원경 박사가 발견한 물인 월수를 확보하기 위해서였습니다.지안은 월수가 발해기지의 모든 사람들을 죽였고 수찬도 그 희생자 중에 하나라고 말합니다. 월수는 바이러스를 포함하며 노출되면 숙주의 생명을 빼앗을 때까지 증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대원들에 알려 줍니다. 지안은 월수를 연구했던 송원경 박사가 자신의 언니라는 사실도 알립니다.지안은 윤재에게 데이터 스토리지의 존재를 알리면 윤재의 접근 코드를 이용해 스토리지에 접근하자 제안합니다. 윤재와 지안은 함께 데이터 스토리지 안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곳에서 식물이 자라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5화: 비밀 저장고대원들은 함께 데이터 스토리지 안에 있는 식물이 자라는 공간으로 내려가 됩니다. 그곳에서 저장고를 발견하게 되죠. 그 저장고에서 수많은 월수들을 보게 됩니다. 대원들은 확보한 샘플을 조심스럽게 옮기기 시작합니다.이때 식물 사이로 괴생명체가 나타나 대원들을 공격하기 시작합니다. 괴생명체는 놀라운 속도를 가지고 있어 총으로도 제압이 불가능했습니다. 이 일로 월수가 노출되고 대원들은 급하게 저장고를 탈출하는 동시에 그곳을 폐쇄합니다.괴생명체가 아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 대원들은 그 정체에 대해서 의문을 품게 되죠. 최 국장에게 연락을 취한 한 대장은 위험을 경고하지만 최 국장은 어떻게든 침입자를 처리하고 월수를 확보하라고 명령합니다. 그리고 최 국장과 한 아이가 함께 찍은 사진이 보죠지안은 지구로 귀환하기 전에 다시 스토리지에 들어가겠다고 한 대장에게 말합니다. 윤재는 위험하다고 말려 봐야 지안이 그곳으로 들어갈 것을 알고 홍 닥터와 함께 가라고 지시합니다대원들은 아이를 찾기 위해 수색을 진행하고 지안과 홍 닥터는 스토리지에 진입해 연구 자료 확보에 나섭니다. 지안은 데이터를 여는데 성공하지만 하드 디스크에서는 어떤 자료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누군가 미리 데이터를 다 지운 상태였기 때문이죠.한편 류태석은 누군가와 따로 연락을 취하고 있었고 샘플을 확보하라는 지시를 받습니다. 대원들 몰래 샘플을 확보하다 지안과 홍 닥터와 마주친 태석은 결국 샘플 확보를 마치지 못합니다. 이때 갑자기 아이가 나타나 대치 상황을 맞고 맙니다.6회 7회에 계속...<고요의 바다>는 중반이 넘어가면서 빠른 전개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모든 원인이 달의 물 즉 월수로 인해 일어나 일이라는 걸 바로 알려 주죠. 이렇게 빠르게 정보를 노출한다는 것은 물의 정체 보다 물로 인한 갈등을 더 보여 주겠다는 연출 의도로 보여 줍니다. 거기에 괴력을 가진 아이를 등장시켜 더욱 긴장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아이가 왜 괴력을 가지 생물이 변했는지 또 왜 물에 집착하는지가 다음 회차에 그려질 거 같네요. <고요의 바다>는 인물의 내면과 사건은 최소화하여 장소가 주는 서스펜스와 액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 보는 사람들이 서사를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그만큼 보는 재미를 주는 드라마라 말할 수 있을 거 같네요. 이제 단 3회만이 남았는데 결론까지 단숨에 진행될 거라 예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