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직전의 아파트로 이사온 주인공(현수)
근데 이사온 첫날부터 경비 아저씨가 돌리는 제초기 날에
맞아 뒤질뻔함. 가족 한 명 없이 혼자 이사 온 주인공은
짐을 풀기도 전에 자살할려고함
제초기 돌리고 돌아온 경비 아저씨에게
한 아주머니가 자기는 영광굴비가 아니면 안먹는다면서
굴비를 줌 근데 정신이가 나간건지 엿맥이는건지
상자안에 생선이 다 썩어있음
그러다 갑자기 코피를 쏟는 아조씨…
자살을 하려고 옥상 난간에 올라간 주인공 눈에
교복을 입고 발레하는 이은유가 들어온다
그러다 은유는 현수를 보고 말리기는커녕 여기서 뒤지면
여러사람 귀찮아지니까 딴 데서 뒤지라고 하는 싸가지를 보여줌
집으로 돌아온 현수 앞에 경비 아저씨가 나타나고
포보스 선정 드라마에서 마시면 안될 것 같은 음료수 1위를 주고 떠남
현수는 주인공답게 바로 버림
현수 위충에 살고있는 기타치는 윤지수는 알바를 가기 위해 집을 나섬
그러다 유모차 끄는 아주머니를 만났는데 유모차가 비었지만
아주머니는 아기가 있는거 마냥 행동함
…어째 정상인이 한명도 없냐..
찜찜한 마음에 아주머니를 먼저 보내고 엘레베이터를 기다리는 지수에게
정재헌이라는 목사가 옴 재헌은 저 아주머니가 작년에 아기를 먼저 하늘로
보내서 그렇다고 함
지수와 재헌이 타고 내려온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간
누가봐도 깡패같이 생긴 편상욱이 윤재라는 남자의 몸을 청테이프로 감고
입안을 담뱃불로 지지며 뒤지게 팸
게임을 하고 잠 자고 일어난 현수는 라면 택배를 받으려고 나감
근데 어떤 ㅅㄲ가 스프만 빼고 달아남
개열받은 현수는 부스러기 따라서 가는데
고양이를 쳐먹는 여자를 발견해서 자기 집으로 뛰어간다
근데 당연히 여자는 따라오고 현수 집 문을 ㅈㄴ 두드리면서
도와달라고 한다
열어주면 ㅈ될걸 아는 현수는 안 열어줌
그러다 갑자기 경비아저씨랑 똑같이 코피를 쏟으면서 문 열라고 소리지르면서 두드림
그러다 윗집에 사는 기타치는 지수 기타 소리가 들리고 소리를 따라감
그러다 대뜸 배가 고프다면서 지수의 문을 부술듯이 두드림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 밖으로 나가는 문이 갑자기 다 잠김
그런데 관리실로 간 석현이 닫힌 셔터문을 열음
근데 기다렸다는 듯이 키가 ㅈㄴ 큰 괴물이 기다리고 있음
여차저차 해서 괴물이 들어오는 것을 막았지만
문밖을 보니 괴물이 한마리가 아니라는 것을 알음
기절했던 현수가 방에서 깨고 커튼을 여는 순간
세상의 종말을 보게 되고 현수의 코에서 피가 나면서 1화 매무리
스위트홈은 10화 까지 있는데 다 본 사람으로서 10화까지 갈데동안 지루한 장면이 없었고
주연뿐만 아니라 조연까지 연기가 다 탄탄함 그리고 워낙 웹툰이 넘사라 드라마에서 구현
못할줄 알았는데 기대 이상으로 구현을 잘함 근데 괴물이 나올때마다 롤챔스 브금 나오는게
조금 조옷같지만 킬링타임용으로 볼만하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