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평론가 gv에서 듣고온 기요시.하마구치 잡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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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최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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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1-04-10 오전 9:18:07 |

- 스파이의 아내 각본 하마구치와 연출 기요시의 세션 밴드 느낌으로 합이 훌륭하다- 하마구치 술 같이 마셔봤는데 개미친 독서광이다. 하마구치가 일본 영화의 미래다. (하마구치 각본의 독특한 서사구조 언급하면서) 이 새끼 포텐이 아득히 높아보인다. 개인적으로 아핏차퐁보다도 더 나아갈 수 있는 잠재력이라 생각한다- 하마구치 각본에 대한 이해도 잘 못하고 아사코 폄하한 한국의 영알못들 몇몇 봤는데 제대로 된 연애를 못해 본 게 틀림없다 (ㅅㅂ...)- 기요시가 커피 대접한 적 있다. 본인이 산다했는데 극구 만류하면서 사줘서 고마웠던 기억이 있다- 기요시 하마구치 등등 하스미 제자 얘낸 영화에 미친 놈들이다. 화면에 잡히는 머리카락 한올에도 의미부여할 변태들- 기요시 작품 중에선 카리스마를 걸작이라 생각한다- 기요시 영화 솔직히 한 절반정도는 망작이다. 근데 그 망작에서도 하나씩 좆되는 장면들이 있어서 다 볼 수 밖에 없다.- 버닝은 포크너의 문학에 대한 이해 없이는 제대로 볼수가 없는 영화다(이 얘기 왜나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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