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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가평 계곡 살인’ 이은해 지인 “처음에 ‘친한 오빠’라고”

수박보세요
| 조회 : 4128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3 오후 2: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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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그것이 알고싶다' 가평 계곡 살인사건 특별편성 예고편 영상 캡쳐. 

‘가평 계곡사건’ 의혹을 처음 제기한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지난 2일 밤 당시 사건을 재조명했다.

3일 스포츠한국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 사고 당시 119에 전화를 걸었던 이은해(31)씨의 지인 최모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이은해가) 피해자 윤상엽씨를 처음 소개할 때 (남편이 아닌) 친한 오빠라고 했다”고 전했다.

최씨는 “이은해와 그때 이후로 한 번도 연락하지 않았다. 교류하지 않는 사이”라면서 인터뷰에 응한 이유에 대해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 굳이 내가 피할 이유가 없지 않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피해자 윤상엽씨를 처음 소개했을 때 친한 오빠라고 했다. 저희 말로 얘기하면 좀 무시당하는 느낌이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최씨는 특히 윤상엽씨가 남편인 줄 안 것은 사고 후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은해가) 병원에서 ‘사실 남편이다’라고 하더라. 머리가 복잡했다. 할 말이 없었다”고 기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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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검찰이 3년 전 경기도 가평 계곡에서 사망한 윤씨(당시 39세)를 살해한 혐의로 이은해와 공범 조현수(30)에 대해 공개 수배에 나선 이후 언론 등을 통해 추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뉴스1에 따르면 유튜브 김원tv채널의 김원 대표는 당시 이씨와 조씨 범행을 목격한 조씨의 여자 친구 A씨의 증언을 토대로 가평 사건 전에 한 낚시터에서도 비슷한 시도가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2019년 5월 갑자기 당시 남자친구였던 조현수가 이은해·윤상엽씨 커플과 함께 놀러 가자고 해서 경기 용인 낚시터에 방문했다”며 “낚시터 방문 전 가평 수상레저센터에서 놀았는데 당시 이씨는 남편 윤씨가 물에 들어가거나 놀이기구 타는 것을 싫어했는데도 강요해서 타게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A씨는 당시 낚시터에서도 밤에 이은해와 윤씨가 다투는 등 소리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이어 “이은해가 ‘오빠, 맞고 싶지 않으면 저리로 가’라고 윤씨에게 말하는 것을 들었고, 얼마 지나지 않아 ‘풍덩’ 하는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윤씨와 조현수가 함께 물에 빠져 있었다”면서 “윤씨가 나중에 물 밖으로 나와 이은해에게 ‘은해야 네가 나 밀었잖아, 나 알고 있어그러자 “이은해는 ‘내가 오빠를 왜 밀어, 술 마시고 미친 거 아니야’라고 하며 화를 내다가, ‘그래 내가 오빠 죽이려고 낚시터에서 밀었네, 타이어 터트린 것도 내가 오빠 죽이려고 냈네’라는 말도 하길래 윤씨가 타이어 펑크 사건에 이은해를 의심하고 있다고 생각했다”고 했다.

JTBC ‘사건반장’은 지난 1일 방송에서 “이씨가 교제했거나 결혼한 남자 3명이 사고로 사망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명수배가 내려진 이후 이씨 관련 제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 따르면 2010년 당시 이씨의 남자친구였던 김모씨가 인천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사고 당시 이씨는 김씨와 함께 차량에 탑승해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방송에 출연한 박지훈 변호사는 “남자친구는 사망했고, 동승자였던 이씨는 이후 보험금을 수령했다”면서 “(사고 당시 이씨가) 동승하고 있었기 때문에 범행, 사기로 보기는 어렵다”면서도 “다만 사망사고로 보험금을 수령했던 사실은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후 2014년에는 이씨와 교제 중이던 이모씨가 태국 파타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중 사망하는 일이 있었는데 당시 현지 경찰은 타살 가능성을 찾지 못했고, 해당 사건은 사고사로 종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와 조씨는 2019년 6월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수영을 할 줄 모르는 윤씨에게 다이빙을 하도록 부추긴 뒤, 구조하지 않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건은 2020년 10월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를 통해 처음 알려졌는데, 당시 사건을 제보한 것이 용의자인 이씨였다. 이씨는 당시 방송에서 보험사 측이 보험사기를 의심하며 사망보험금을 안 주고 있다고 주장했으나 사건을 추적하는 가운데 다른 정황이 나오며 의혹이 제기됐다.

검찰은 지난해 2월 전면 재수사에 나섰다. 이씨와 조씨는 같은 해 12월 검찰에 출석해 한 차례 조사를 받은 뒤, 다음 날 2차 조사를 앞두고 도주했다. 3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행방이 묘연한 상태다.’라고 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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