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리버풀과 사실상의 종신 계약 유력..최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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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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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22-04-03 오전 7:45:39 |
영국 언론 <미러>는 3일 독점 기사로 "살라가 리버풀 FC에 계속 남는 새로운 계약에 서명하기 직전이다. 결론에 다다르고 있으며, 이것이 완료되면 살라는 그의 경력이 (사실상) 끝날 때까지 리버풀에 머물게 된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살라는 2023년까지 리버풀과 계약이 돼 있다. 1년 남짓 밖에 잔여 계약이 남지 않은 셈이다. 당초 살라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비슷한 50만 파운드의 주급을 원했고, 리버풀이 이를 수락하지 않으면서 양측은 냉랭한 상태가 됐다. 이런 상황에서 파리 생제르맹 FC, FC 바르셀로나 등이 그에게 관심을 보이며 살라의 이적설이 짙어졌다.
하지만 살라가 타협을 하기로 했고, 협상은 급물살을 탔다. 매체는 "살라가 현재까지 논의했던 3년 계약은 물론 추가 1년을 더해 4년 계약을 할 수도 있따. 이는 그가 5년전 합류한 클럽(리버풀)에 자신의 커리어 중 가장 좋은 시간들을 거의 모두 쏟아붓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