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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번 흉기 찔리면서도…한인 여성 구한 피자가게 父子

수박보세요
| 조회 : 4512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2 오후 9: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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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루이 설요비치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서울=뉴스1) 최서영 기자 = 미국에서 피자 가게를 운영하는 아버지와 아들이 강도들에게 9차례 흉기에 찔리면서도 강도에게 쫓기는 60대 한인 여성을 구했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NBC 뉴욕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26일 오후 9시께 뉴욕 퀸스의 한 피자 가게 앞에서 한인 여성 장모(61)씨가 강도의 흉기에 등을 찔리는 등 공격을 받았다.

장씨의 비명을 들은 피자 가게 주인 루이 설요비치(38)와 아버지 카짐(68)이 달려나가 장씨를 구했다. 

당시 상황에 대해 설요비치는 "카운터에 있던 아버지가 내 이름을 부르며 피해자를 구하기 위해 먼저 뛰쳐나갔다"며 "이를 듣고 나도 따라 달려 나갔다"고 했다. 이어 "강도에게 가방을 뺏긴 피해자는 흉기에 찔려 피를 많이 흘리고 있었다"고 설명했다. 

부자는 경찰이 올 때까지 강도와 몸싸움을 벌이며 시간을 벌었고 그 사이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 2명을 살인미수 혐의로 무사히 체포할 수 있었다.

현재 설요비치와 카짐은 퀸스의 한 병원에서 회복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설요비치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누군가 곤경에 처해 있었고, 도움을 필요했기에 나섰을 뿐이다"라며 "지금처럼 다친다고 하더라도, 비슷한 일이 발생한다면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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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명의 강도가 체구가 작은 여성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 (NBC뉴욕 보도영상 갈무리) © 뉴스1

사건 이후인 지난 1일(현지시간) 그레이스 멩(민주·뉴욕) 연방하원의원 주도로 뉴욕한인회가 한인 사회를 대표해 부자에게 감사인사를 전하고 '의인상'과 위로금 2천 달러를 전달했다.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은 "얼마 전까지만 해도 아시안 증오범죄 피해자를 추모하고 슬픔과 분노에 가득찬 채로 거리에 나왔는데, 오늘 이자리는 감사와 희망이 함께하는 자리"라며 감사를 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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