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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러 석유시설 공격 긍정도 부인도 안 해

돌쇠와마님
| 조회 : 4060 | 댓글 : 0 | 추천 : 1 | 등록일 : 2022-04-02 오전 9:56:32
우크라이나 접경지대인 러시아 벨고로드의 정유시설이 1일(이하 현지시간) 헬기에서 발사된 미사일 공격으로 폭발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가 "긍정도 부인도 않겠다"는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우크라이나군 헬기 2대가 정유시설을 공격했다는 러시아측 주장에 대해 원론만 강조했다.


올렉산드르 모투지야니크 우크라이나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TV 성명을 통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공격에 대해 우크라이나 영토에서만 방어작전을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는 러시아 연방 영토에서 벌어진 모든 잘못된 행동, 또는 재앙, 사건에 관해 우크라이나가 책임을 질 필요는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모투지야니크 대변인은 나아가 이것이 러시아측의 자작극이라는 주장도 펼쳤다.

그는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에 뒤집어 씌우는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라며 "따라서 이 정보에 관해 시인도 부정도 않겠다"고 못박았다.

앞서 러시아 국방부는 성명에서 헬리콥터들이 모스크바 시각으로 이날 오전 5시 "매우 낮은 고도로 러시아 연방 영공에 진입했다"면서 이후 "미사일을 발사해 벨고로드 외곽에 위치한 민간 석유저장 시설을 공격했다"고 주장했다.

러 국방부 대변인 이고르 코나셴코프 중장은 그 결과 "석유저장 탱크들이 손상을 입고 불이 났다"면서 이 저장시설은 "러시아군과 아무런 연관도 없다"고 강조했다.

CNN에 따르면 소셜미디어 동영상에서 헬리콥터 2대가 러시아 벨고로드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이 확인된다. CNN은 그러나 이 헬리콥터들이 우크라이나 소속인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정유시설 약 550m 떨어진 곳에서 촬영된 또 다른 동영상에는 여러 차례 공격이 벌어진 뒤 정유시설에서 불이 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모스크바에서 우크라이나 제2위 도시 하르키우로 가는 길 목에 자리잡은 벨고로드는 러시아측 주장과 달리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서 중요한 병참기지 역할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러시아군에 연료가 보급되고 있다.

러시아 국영 언론 리아노보스티에 따르면 각각 2000㎥자리 용량의 석유저장탱크 8개가 공격을 받아 연료 약 1만6000㎥가 불 타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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