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김희원) : 내 동생 어딨어!!!!!!!
차태식(원빈) : 충치가 몇개냐
만석 : 뭐?
차태식 : 나 전당포 한다.. 금이빨 받아
금이빨 빼고 모조리 씹어먹어줄게.
(탕)으악 (탕)으악
만석 : 경찰서죠 여기 살인사건 나 빨리와
위치추적 하면될거아니야 빨리와 이 쉐끼야
왔어 야 왔어 빨리와 이 개쉐끼야 왔어 어! 어!
(탕)
만석 : ㅋㅋㅋㅋ야이 개쉐끼야 이거 방탄유리야
이개쉐끼야 쏴 쏴봐 이 개쉐끼야
넌 짭새오면 끝났어 이 개쉐끼야
나 안나가! 이거 방탄이라고 븅쉬나~
(탕 탕 탕 탕 탕 탕 탕 탕)
만석 : 아악!!!!!
차태식 : 아직 한발 남았다
만석 : 악!!!!! (탕)
해바라기
오태식(김래원) : 흥 얼 흥 얼
이창무(손정수) : 근데 이게 무슨소리야?
김양기(김정태) : 응?
이창무 : 무슨 소리 안들려?
어떤 쉐끼가 재수없게 울고 쥐랄이야?
오태식 : 나다 이쓉쉐끼야
조판수(김병옥) : 오 오태식이~
오태식 : 내가.. 내가 10년동안 울면서 후회하고
다짐했는데 니네 꼭 그랬어야되냐? 니넨 그랬음 안됐어
꼭 그렇게 다 가져가야만 속이 후련했냐? 씨봘 쉐끼들아
이창무 : 저새끼가 돌았나 이 븅쉰쉐끼
김양기 : 오태식이 돌아왔구나? 반갑다 근데
그손으로 뭘 어떻게 하겠냐? 해바라기 아줌마
얘긴 들었다. 그 딸내미 얘기도 들었고 오태식이 슬퍼서 어쩌냐?
오태식 : (귀걸이 툭) 내가 더 슬프게 해줄게
김양기 : 어디갔나 했더니 니가 가지고 있었구나?
오태식 : 그리고 우리 희주얼굴 그렇게 만든놈 누구냐?
찐따 : 그래 씹쉐끼야 내가 그랬다 꼽냐?
오태식 : 병진이형 형은 나가.
김병진 : (움 찔 움 찔)
오태식 : 나가 뒤지기 싫으면
김병진 : (나 가 는 중)
조판수 : 저 븅쉰쉐끼 저 참나
오태식 : 미안해 형
김병진 : 고맙다
오태식 : 사람이 죄를 지었으면 벌을 받는게
세상 이치래드라 알아들었냐? 씨봘새뀌들..
지금부터 내가 벌을줄테니까 달게 받아라
이창무 : 쳇 야 쟤좀 어떻게 해봐라 어? 회장님 앞에서 쪽팔리다
찐따 : 형님 저한테 기회를 한번 주십쇼 제가 처리하겠습니다.
이창무 : 그래? 해봐
찐따 : 이건 기회야 형님들한테 깊은 인상을 안겨주는거야
넌 할수있어 이쒸!!!!!
( ? ? ? 아! 아 아 )
이창무 : 지뢀한다 지뢀해
오태식 : (담배불 촥) 뽀옥 후~ 더 겁나게해줄까?
(꽁초 툭 불 확~)
이창무 : 야 쒸봘 불꺼 불 불꺼 이쉐끼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