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포터 비하인드 스토리 너무 귀엽네요
다들 어렸을 때 해리포터는 필수 관문(?) 아닌가요ㅋㅋㅋ
저는 다시 보는거 싫어하는 편인데
내용도 다 까먹었겠다, 쿠팡 플레이에 시리즈 올라왔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다시 돌려보려구요ㅎㅎㅎ
추억 회상하면서,,, 그 전에 해리포터 비하인드 보게 됐는데
다들 너무 귀엽네요ㅜ
일단 시리즈 순서!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 - 해리 포터와 비밀의 방 - 해리 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 해리 포터와 불의 잔 - 해리 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 해리 포터와 혼혈 왕자
- 그리고 마지막으로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2부!
시리즈 초반에는 유치가 덜 빠진 배우들을 위해
촬영장에 항상 치과 의사가 대기했다고 해요ㅋㅋㅋ
해리 포터와 마법사의 돌이 2001년 개봉했으니까
배우들 나이가 초딩 시절이었네요ㅋㅋㅋ
해리와 헤르미온느의 키스신을 구경하던 론은
계속 웃어서 촬영장에 쫓겨 났다고ㅋㅋㅋㅋㅋㅋ
해리포터를 시대 타지 않는 작품으로 만들기 위해
배우들의 화장을 제한했다고 해요
그러나 어린 배우들이 해리와 론과 촬영이 겹칠 때면
몰래 화장실에서 립이나 마스카라를 하고 나와서
결국 제작진들이 화장실 앞에서 단속 했다고ㅋㅋㅋㅋ큐ㅠㅠ
어리더라도 예뻐보이고 싶은 건 똑같은가봐요 귀엽ㅋㅋㅋ
스네이프가 차 BMW를 뽑은지 얼마 안됐을 무렵
해리와 론이 차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다 흘려
결국 스네이프는 그 둘에게 차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다고 하네요ㅋㅋㅋㅋㅋ
배우들은 촬영 중 실제로 본인 숙제나
교과서를 가져와 공부 했다고 하는데
촬영 때문에 배우들이 학업을 소홀히 하는 걸
원치 않았던 감독은 공부나 시험보는 장면에서
실제로 가져오게 해서 촬영 했다고 하네요ㄷㄷ 멋있네요..
네빌은 캐릭터 특성에 맞게 앞니가 있고
통통해보이는 분장을 했는데
시리즈 초반에는 별 말 없이 하다가
14~15살 쯤 되자 촬영장에 여자애들도 많은데
왜 나만 이런 분장을 해야하나 하며 불만을 토로했다고 해요ㅋㅋㅋ
해리는 연회장 장면을 찍을 때마다 먹어야 하는
베이컨이 질려 카메라 몰래 옆에 있던
10살 엑스트라에게 베이컨을 줘버렸다고ㅋㅋㅋㅋ
해리포터 역할을 뽑는 데 시간이 가장 오래 걸렸고
시리즈 초반 당시 엠마 왓슨은 말포이 역의 톰 펠튼을 좋아했고
똑같은 지팡이를 많이 만들어놔야만 했던 다니엘 레드클리프
드럼 연습까지 하며 시도 때도 없이 지팡이를 갖고 놀아
부러뜨려 약 70개나 만들었다고ㅋㅋㅋㅋㅋ
해리포터 비하인드 보면 정말 다들 귀엽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