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쌀 고르는 방법!
오늘은 좋은 쌀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건데요~
한국인이라면 밥은 필수! 하루 최소 한 끼 이상은 그래도 밥을 먹어야 힘이 솟고 든든하지요~
저도 한식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밥돌이 입니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그만큼 쌀에는 탄수화물 외에도 우수한 단백질, 미네랄, 지방, 비타민 등
10여 가지의 좋은 영양 성분이 골고루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이처럼 좋고 중요한 쌀! 어떤 쌀을 골라야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을까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볼까요?
먼저 쌀이란?
쌀은 벼 열매의 껍질을 벗겨내어 먹을 수 있게 가공한 것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쌀을 중심으로 한 식생활을 하고 있으며
이러한 쌀을 물을 이용해 찐 것을 쌀밥이라고 하고 물의 양을 많게 하여 죽이나 미음으로도 만들어 먹을 수도 있습니다~
좋은 쌀 고르기!
쌀은 보관도 중요하지만 우선 좋은 쌀을 먼저 골라야겠지요~
1. 도정일자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이 도.정.일.자!
쌀 도정일은 쌀겨를 벗겨낸 날짜를 말합니다. 쌀겨를 벗겨내면 산화가 시작되어 시간이 오래 지날수록
그만큼 신선도가 떨어지고 밥맛이 좋지 않으니 가장 최근에 도정한 날짜의 쌀을 고르시는 게 좋아요.
2. 품종
쌀의 품종도 무시 못 하죠~
보통 고시히카리, 삼광, 추청, 신동진 등등 여러 종류가 있는데요,
사람마다 각기 입맛이 달라 어떤 품종이 가장 좋다고 할 수 없지만 혼합보다는 단일품종을 고르시는 게 좋습니다.
혼합은 여러 품종이 섞인 건데 아무래도 단일품종보다는 맛과 질이 떨어지겠죠~
3. 등급
보통 쌀 봉투 하단에 보면 등급이 (특/상/보통), 단백질함량이 (수/우/미) 등으로 표기되어 있는데,
등급과 단백질함량이 높을수록 좋은 쌀이고 밥을 지어먹어도 맛있습니다.
쌀을 봤을 때 금가 있거나 하얀 게 없이 투명하고 광택이 나는 쌀이 좋은 쌀입니다.
밥이 됐을 때 구수한 냄새가 나고 윤기가 좔좔 흐르는 밥이 고소하고 밥맛 좋죠~
저는 개인적으로 쫀득하게 찰지고 부드러운 식감을 좋아합니다^^
갓 지은 따뜻한 밥 한 그릇이면 뭘 먹어도 맛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