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미끝판왕, 집에서 바질 페스토 만들기!
안녕하세요, 꼬꼬마남치니입니다^^
한식에서는 조금 생소할 수 있는 바질 페스토,
알고 있으신가요?
빵에 발라 먹기도 하고 파스타에도 활용되는 바질 페스토!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으니
제가 수제 바질 페스토 만드는 법 바로 알려드릴게요^0^
바질 한 컵(꾹꾹 가득)
잣 4스푼
간 그라나파다노치즈 2스푼
(파마산 치즈로 대체 가능)
소금 1/3스푼
마늘 1톨
올리브유 5스푼
종이컵 및 계란 스푼 기준입니다
1. 바질은 깨끗하게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해 줍니다
2. 잣은 고소한 맛을 더하기 위해서 기름 없이 중불에 볶아줍니다.
이후 충분히 식혀줍니다.
(바질이 열에 약해서 뜨거운 것에 닿으면 갈변됩니다.)
3. 푸드 프로레서, 믹서기 등에
준비된 바질, 잣, 치즈, 마늘, 올리브유 5스푼을 넣고 곱게 갈아줍니다.
버튼을 길게 누르지 마시고, 짧게 눌러가며 골고루 갈아줍니다.
이 과정에서 너무 되직하다면 올리브유를 더 넣어서 농도를 조절해 주시면 됩니다.
이렇게 간단히 바질 페스토가 완성되었습니다!
바질 페스토는 소비 기간이 짧기 때문에 냉장보관 시 오래 보관할 수 없습니다.
당장 먹을 정도의 양은 유리병에 담아 냉장보관하시고,
나머지는 지퍼팩에 담아 냉동 보관하시는 것을 추천드릴게요!
냉동으로 최대 6개월까지 먹을 수 있다고 하니, 보관만 유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바질 페스토는 빵에 발라먹거나, 파스타에도 활용되는데요,
한 번 맛본 사람들은 계속 찾게 되는 풍미 가득한 음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