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정리 글귀 힘이 들 때 이별 후
인간 관계에 지쳤다거나 평소에
힘이 들 때 혹은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졌을 때
마음정리 글귀를 보면 조금 차분해진다고 해요
긴 말 필요 없이 마음정리 글귀 바로 봐볼까요?
어질러진 방을
정리하다가 알았습니다
무언가를 정리한다는 건
가지런히 정돈시키는 것보다
결국 버리는 게 많아야 한다는 걸
그러자 생각이 듭니다
사람의 마음도 마찬가지라고
_마찬가지
돌아보면 웃을 수 있더라
지나온 길, 썩 나쁘지만은 않았더라
되는 거 하나 없는 한 발치 채 앞을 보기 힘든 삶도
하루, 이틀 견디다 보면
그렇게 보내주다 보면
그래도 웃는 날 오더라
웃으며 말할 수 있더라
그런 날도 있었다고
_네가 사랑한 너의 삶
바람이 불면 오늘의 아픔과 고민은
다 사라질 거야
비가 오면 더 좋지
모든 것을 다 쓸고 가니까
그러나 꼭 붙들어야 할 게 있어
바로 마음이야
잘 될 거라는 그 마음말이야
난 널 믿어
_나는 인생의 고비마다 한뼘씩 자란다 中
죽을만큼 좋아했던 사람과
모른 채 지나가게 되는 날이 오고
한 때는 비밀을 공유하던 가까운 친구가
전화 한 통 하지 않을 만큼 멀어지는 날이 오고
또 한때는 죽이고 싶을만큼 미웠던 사람과
웃으며 볼 수 있듯이
시간이 지나면 이것 또한 아무것도 아니다
변해버린 사람을 탓하지 않고
떠나버린 사람을 붙잡지 말고
그냥 그렇게 봄날이 가고 여름이 오듯
그래서 그냥 그렇게 놔두기로 했다
생각해보라. 슬플 때 눈물을 참는다고
슬픔이 사라지진 않는다
울어야 한다. 흘려보내야 한다. 인정해야 한다.
우리는 그런 사이라는 것을
어차피 결국 완벽하게 합치하는 쌍은 없음을
그때부터 우리는 부딪히지 않는 법을 알았다
_100%는 없다 中
어떤 일이든 전부 힘든 건 마찬가지이다
그중에서도 꼭 내가 선택한 일들은
더 힘들게 느껴지기 마련이다
어차피 힘들 것이라면
차라리 조금이라도 더 좋아할 일을 선택하자
힘든 일을 선택하고도 후회가 남지 않도록